CJ제일제당 ‘비비고 통새우 만두’, 왕교자 신화 잇는다
CJ제일제당이 지난해 말 출시한 ‘비비고 통새우만두’가 9개월 만에 500만개 이상 판매되며, 3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비비고 왕교자’의 첫 해 매출과 비슷한 수준으로, ‘비비고 통새우만두’의 성장 속도가 더욱 빠르다. 이 제품의 인기는 성숙기에 접어든 냉동만두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CJ제일제당의 냉동만두 매출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비비고 통새우만두’는 새우 원물을 꼬리까지 통째로 넣고, 얇은 피로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냉동 상태에서도 조리 후 새우의 식감이 유지되도록 개발되었으며, 구웠을 때 바삭하고 쪄서 먹으면 촉촉한 만두피를 느낄 수 있도록 전용 프리믹스를 사용했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통원물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만두 제품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며, 냉동만두 시장에서의 차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가을 시즌음료 3종 13일 만에 10만잔 판매 돌파
이디야커피가 9월 6일 출시한 가을 시즌 음료 3종(▲홍시 동동 수정과, ▲배 모과차, ▲흑임자 크림라떼)이 출시 13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잔을 기록했다.
이번 이디야커피 가을 시즌 음료중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음료는 ‘홍시 동동 수정과’로, 시원한 수정과에 달콤한 홍시와 대추칩을 더해 전통 음료의 익숙한 맛과 신선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가을 시즌 음료 외에도 9월 6일부터 18일까지 따뜻한 차(茶) 판매량 순위에서 쌍화차와 생강차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이디야커피의 가을 시즌 음료 3종과 전통차 3종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은 물론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 포장마차 스타일의 한식우동 ‘24시 즉석우동’ 출시
풀무원식품은 포장마차 감성을 담아낸 한식우동 신제품 ‘24시 즉석우동’ 2종(깔끔한 맛, 얼큰한 맛)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풀무원의 제면 노하우를 바탕으로 갓 뽑아낸 듯한 쫄깃한 면발과 깔끔한 육수가 특징인 생면 가정간편식(HMR)이다. 두 가지 맛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24시 깔끔즉석우동’은 멸치, 디포리 육수와 채수를 혼합한 깊고 풍부한 맛의 ‘더블육수’를 사용해 누구나 좋아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24시 얼큰즉석우동’은 해물 육수에 마늘과 고추를 더해 얼큰하고 개운한 국물 맛을 강조했다. 두 제품 모두 간편한 조리법으로 90초만에 조리가 완료된다.
풀무원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한식우동 카테고리를 더욱 확장하고 냉장면 시장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메가박스, 해태제과와 협업해 ‘오사쯔맛 팝콘’ 출시
메가박스는 해태제과의 인기 스낵 ‘오사쯔’와 협업해 신메뉴 ‘해태 오사쯔맛 팝콘’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팝콘은 메가박스 오리지널 팝콘에 오사쯔 스낵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담은 시즈닝을 더한 제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간식이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메가박스 전국 44개 지점에서는 ‘해태 오사쯔맛 팝콘’과 탄산음료로 구성된 콤보 메뉴가 제공되며, 특별한 전용 패키지에 담겨 제공된다. 또한, 목동점과 수원AK플라자점 등 시즈닝 바가 마련된 극장에서는 관객들이 시즈닝을 직접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메가박스는 24일부터 ‘해태 오사쯔맛 팝콘’ 구매 시 해태제과의 인기 스낵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정 지점에서는 오사쯔 스낵, 그 외 지점에서는 ‘신쫄이’를 증정하며, 23일에는 메가박스 포인트몰에서 1000 포인트로 팝콘 교환권을 구매할 수 있는 사전 이벤트도 열린다.
㈜오뚜기, 육향이 가득한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3종 출시
㈜오뚜기가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3종을 신규 런칭해 가정간편식(HMR)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 3종은 냉동 공정을 통해 상온 제품 대비 원물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으로, △양지 육개장 △소 갈비탕 △돼지고기 김치찜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소비자 대다수가 탕국찌개 HMR 선택 시 맛 품질과 풍성한 건더기를 중시한다는 점에 착안해 제품을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3종은 숙성 육수를 사용해 깊고 진한 국물 맛을 구현했으며, 고기 등 건더기를 가득 넣어 추가 재료 없이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육향가득 양지 육개장’은 직접 볶은 고추기름을 넣어 칼칼한 국물과 담백한 소고기, 야채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육향가득 소 갈비탕’은 기름기 없이 맑고 담백한 국물에 배어든 소고기의 진한 육향을 느낄 수 있으며, ‘육향가득 돼지고기 김치찜’은 푹 익힌 묵은지와 큼직한 돼지고기를 듬뿍 넣어 풍부한 식감과 풍미를 살렸다.
스타벅스,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 유기견과 함께 ‘놀다가시개’ 진행
스타벅스 코리아가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과 함께 펫 프렌들리 매장인 더북한강R점과 구리갈매DT점에서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 ‘놀다가시개’를 진행한다.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는 더북한강R점, 넷째 주 금요일에는 구리갈매DT점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유기견은 물론 반려동물과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더북한강R점에서는 유기견의 사회성을 길러주는 ‘산책 봉사’와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반려동물과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견생네컷 사진 부스 ‘찍다가시개’를 펫 존에 운영한다.
구리갈매DT점에서는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견을 현장에서 만나 교감하고, 개인 SNS에 유기견의 소개글을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스타벅스 텀블러 등 다양한 상품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스타벅스는 더북한강R점과 구리갈매DT점에 행사일 유기견 입양 상담 부스를 열고 유기견 입양에 대한 일대일 상담, 반려견을 위한 비즈 목걸이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며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급식용 PB 주스 상품 인기…올해 누적 판매량 1700만 개
CJ프레시웨이의 급식용 PB 주스 상품이 지난해 대비 45%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올해 1~8월 동안 약 1700만 개가 판매됐다. 이는 하루 평균 약 7만 명이 소비한 수치로, 주로 오피스, 학교, 영유아 및 시니어 시설 등에 유통되며, 소용량 스파우트 파우치와 종이팩으로 제공된다.
CJ프레시웨이는 생애 주기별 식품 브랜드인 ‘튼튼스쿨’, ‘아이누리’, ‘헬씨누리’를 통해 37종의 다양한 PB 주스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튼튼스쿨의 ‘너를 위한 주스 시리즈’는 납작복숭아와 블랙사파이어 등의 이색 과일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환경 보호 및 호국 정신을 담은 한정판 패키지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누리와 헬씨누리는 유기농 및 고품질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주력으로, 각각 40만 개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아이누리의 ‘유기농 ABC 밸런스 주스’는 영유아를 위한 유기농 과일 및 채소 원료로 만들어졌으며, 헬씨누리의 ‘과채농장 시리즈’는 국산 과채 농축액이 포함된 주스로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