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소식] 흥국생명,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캠페인’ 진행 外
[기업 소식] 흥국생명,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캠페인’ 진행 外
  • 정단비
  • 승인 2024.10.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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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아파트 전문 플랫폼 호갱노노에서 전국 집 내놓기 서비스 개시 

국내 대표 프롭테크 기업 직방에서 운영하는 아파트 종합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가 전국 아파트 단지 대상으로 매물 정보 제공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호갱노노는 실거주 및 투자 목적으로 아파트 단지 정보를 탐색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아파트 실거래가, 시세, 입주민 게시판 등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앞으로는 전국 아파트 단지별 매매, 전·월세 매물 정보를 함께 전달함으로써 중개 서비스 영역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호갱노노는 지난 3월 직방에서 시작한 ‘우리동네 부동산에 집내놓기’ 서비스를 공동 운영하고, 등록된 매물을 직방과 동시 노출한다.

 

 

 

흥국생명,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캠페인’ 진행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생명은 지난 17일 서울시립 마포노인복지관에서 지역주민과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사례를 통해 다양한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에 대한 안내도 진행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보이스피싱이나 명의도용 등 불법대출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금융소비자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실행된 대출 등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신용대출, 카드론, 신용카드 발급 등 신규 여신거래를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뱅킹 출시 2주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뱅킹 출시 2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2022년 11월 처음 선보인 개인사업자 뱅킹 서비스를 기념하며, 12월 17일까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9000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개인사업자 통장을 신규 개설하면 2000원의 축하금이 지급되며, 대출 조회 시에도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개인사업자대출을 처음 조회하면 각각 3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신용대출과 보증서대출 모두 조회하면 최대 6000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국세청 사업용 계좌/카드 등록 및 내 사업장 신용정보 서비스 신규 가입 시에도 추가 혜택이 주어져, 전체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은 최대 9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보증서대출과 이자 지원 등의 금융 부담 경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신용평가모형(CSS)을 고도화해 포용금융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한은행, ‘외국인 전용 영상통화 실명확인 서비스’ 시행

신한은행은 외국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외국인 전용 영상통화 실명확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외국인 전용 영상통화 실명확인 서비스’는 외국인 고객이 ‘신한 SOL뱅크’를 통해 계좌를 개설하는 경우 상담사와 영상통화로 실명확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외국인 등록증을 보유한 외국인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외국인 고객의 실명확인 절차는 영업점에 직접 방문해서 진행하거나 고객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은행 입출금 계좌를 통한 ‘1원 송금 인증’을 통해 가능했다. ‘외국인 전용 영상통화 실명확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의 외국인등록증 진위여부를 확인한 후 전담 상담사가 고객과 영상통화를 진행하면서 간편하게 실명확인 절차를 마친다. 이 서비스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를 비롯해 15개 언어를 지원한다.

 

 

 

은행원도 이제 AI 능력 필수, 우리은행 생성형 AI 학습 열기 뜨거워

우리은행이 생성형 AI 활용을 통한 업무 효율화를 위해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난 5일 첫 회 연수를 시작해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 관련 5개 과정을 개설했다. △생성형 AI 입문 △파이썬 코딩 △생성형 AI를 활용한 데이터수집 등 이론과 실습을 함께 구성해 처음 접하는 직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주말 자율연수임에도 영업점 직원 66명을 포함한 156명이 자발적으로 신청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4월 국내 은행 처음으로 생성형 AI 기반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AI뱅커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기업여신 심사 자동화 시스템, 대안신용평가 모델, 금융 시장 분석(Deep Sensing) 등 은행 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용산금융센터와 이랜드 그룹, 함께 농촌일손돕기실시

NH농협은행 용산금융센터 및 이랜드그룹 직원은 오늘 경기도 양평군 양동농협 관내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일손 돕기에 뜻을 함께하는 NH농협은행 용산금융센터 및 이랜드그룹 계열사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들깨 깻단 나르기, 비닐하우스 고추밭 작업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모두가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유한재단, 제 33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 개최

유한재단은 18일 대방동 유한양행 대연수실에서 제33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간호, 교육, 복지 부문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펼친 송경애, 송미경, 고희경, 문영숙 봉사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간호부문 수상자인 송경애 교수는 1979년부터 간호사로 일하며 퇴직까지 간호교육자로 활동했고, 이주노동자 및 저개발 국가 환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끌어왔다. 교육부문 수상자 송미경 선생님은 희소 난치병으로 시력을 잃었지만,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21년간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 인권운동에 힘써왔다.

복지부문에서는 고희경 원장이 국내외 무의촌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지속해온 공로로, 문영숙 대표는 양평 지역에서 암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활동을 펼친 공로로 각각 수상했다. 유재라 봉사상은 유재라 여사의 숭고한 삶을 기념하기 위해 1992년 제정된 상으로, 매년 봉사정신을 실천한 여성인사를 선정해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