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1인가구 페스타부터 한주간 다양한한 1인가구 소식을 알아보자.
화성시가족센터, 제2회 1인가구 페스타 행사개최
화성시가족센터가 지난 26일, 제2회 1인가구 페스타 ‘I am 1인가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1인가구 페스타 ‘I am 1인가구’행사는 1인가구를 위한 정보 제공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관내 1인가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사회적 연대감과 건강한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선착순 150명 친환경 용기 제공 △정(情)나눔 김장 한마당 △미니밥상 만들기 △물물교환 미니장터 4가지 프로그램과, △ESG 먹거리 안전 설거지바 만들기 △진맥으로 보는 체질 △사랑의 언어 찾기 등 현장 체험부스 19개로 구성됐다.
은평구, 은평 청년 위드학교 통해 ‘1인가구 주거원스톱 교육’
서울 은평구는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커리큘럼인 ‘은평 청년 위드학교’를 통해 ‘1인가구 주거원스톱 교육’을 이달 말일과 내달 7일에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1인가구 주거원스톱 교육’은 청년의 다양한 주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강의다. 오는 31일에는 ‘변호사가 알려주는 똑똑한 전월세 계약서 작성법’ 강좌가, 내달 7일에는 1인가구 정리정돈 및 공간설계 강좌가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으로, 은평구 청년을 우대한다. 서울청년센터 은평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대구 수성구, 중장년 1인 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1인 가구 주민이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중장년 1인 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 시작된 이번 사업은 희망수성 천사계좌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민·관 협력사업 중 하나로,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와 협력해 총 56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
의령군가족센터 ‘1인가구의 행복한 식탁’ 진행
경남 의령군가족센터는지난 9~10월 총 11회기에 걸쳐 관내 1인가구 청년층 8명, 중‧장년층 8명 총 16명을 대상으로 1인가구사회적관계망형성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중심의 가족구조 변화 등으로 인해 사회적 고립과 단절이 심화됨에 따라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의령군청 사회복지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8일 청년층‧중장년층 1인가구가 함께 모여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 간 연결과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지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서초구, 취약계층 가구 해충 방역
서울 서초구는 30일부터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충특공대' 특별방역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동주민센터 방문간호사를 통해 돌봄 취약계층중에서 방역이 필요한 가구를 사전에 조사하고, 방역을 희망하는 가구를 파악해 대상가구 175가구를 선정했다. 이후 해충특공대는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인1조로 거주지를 방문하여 소독에 나설 예정이다.
△정화조와 하수구에 모기유충 구제제 투여 △화장실과 하수구 주변 살균 소독 △싱크대 밑 쓰레기통 주변 바퀴벌레 서식장소에 식독제 배치등의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또 광범위한 주변환경 방역은 보건소 방역기동반에 전달하여 전문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기장군 철마면, 사회적 고립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철마면 사회적 고립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인 ‘꽃, 인연’을 추진했다고 28일 알렸다.
이 프로그램은 철마면 고립가구 간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인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고촌안평마을복지회관에서 생활력 향상을 위한 ▲꽃품은 비누만들기 ▲정서적 지원을 위한 ▲나만의 화분만들기 프로그램을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명이 ‘마을살핌 리더’로 참여해, 1인 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돕고 고립감 해소에 도움을 주면서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60세 1인가구 회갑 잔치 이벤트
성남시는 다음달 2일 오전 11시 1인가구 힐링 스페이스(중원구 둔촌대로 100, 4층)에서 올해 60세 맞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회갑 잔치 이벤트를 연다.
혼자 사는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 드는 일(웰 에이징)에 관한 의미를 되새겨 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 마련을 위해 여는 행사다.
사전 신청하는 1964년생(용띠)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60번째 생일을 맞은 느낌을 서로 이야기하고, 61~64세 선배(10명)들과 겪은 환갑과 이후에 변화된 생활에 대한 경험담을 나눈다.
포크 가수 오평택의 기타 연주로 ‘가을우체국’ ‘사랑은 늘 도망가’ 등을 떼창(싱어롱)하고, 50대 1인가구 후배들이 만들어 주는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려는 60세의 지역거주 1인 가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전체 1인가구는 13만1096가구(38만3가구의 34.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