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나경은 부부싸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과거 생활비 발언이 화제다.
유재석은 지난 12일 KBS-2TV '해피투게더3'에서 아내 나경은과의 부부싸움에대해 언급했다.
이날 유재석은 "난 부부싸움을 하면 오래 유지가 안 된다. 내가 늘 웃는다"고 말했고 "싸움을 하면 웃지 않아야 하는데 내가 너무 웃는다. 그게 제일 문제다"고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너는 좋은 일이 많아서 웃음이 많은 것이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아 '명수 형 오늘 또 안 됐어' 라면서 웃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게 유재석 부부의 부부싸움에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유재석의 과거 돈 관리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 2013년 7월 유재석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수입 관리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돈 관리는 내가 직접 한다"며 "대신 아내에게 생활비를 준다. 서로 잘 이야기를 마쳤다"고 말한바 있다.
(데일리팝=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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