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맨오브라만차'가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공연예술계 지원을 위한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프로그램의 적정성과 사업수행역량 등의 기준을 통과한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18일부터 시작되는 프리오픈부터 관객들에게 1+1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관객들은 R석 2매 5만원, S석 2매 4만원의 특별한 가격으로 공연을 예매할 수 있고 이는 최대 77%할인에 달한다.
'공연티켓 1+1 지원사업' 예매는 8월 공연에 한해 이날 오전 10시 온라인 예매처인 인터파크() '프리오픈'에서 오픈 되었으며, 오는 27일에 1차, 9월 25일에 2차 예매사이트가 오픈된다.
한편,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11월 1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류정한, 조승우, 전미도, 린아, 정상훈, 김호영, 황만익 등 최고의 캐스팅으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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