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연우가 MBC의 새 월화 드라마인 '화려한 유혹'의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4일 공개된 사진 속 조연우는 극중 권수명(김창완)의 장남으로 묵직하고, 냉철한 야망을 품고 있는 검사 (권준혁) 역을 연기 할 예정이다. 그동안 반듯하고 젠틀한 이미지로 대중과 소통 했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파격적인 악역 연기변신을 펼칠 예정이다.
기구한 운명을 살게 되는 한 여인과 그를 질투하는 또 다른 여인, 이들을 둘러싼 한 남자의 복수를 그리는 '화려한 유혹'은 '마지막 승부', '메이퀸', '황금무지개’의 손영목 작가와 '7급 공무원', '마마'의 김상협 PD가 손을 잡은 드라마로 주상욱, 최강희, 차예련 등이 캐스팅됐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오는 10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한다.
(데일리팝=박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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