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열애 중이다.
11일 한 매체는 안재현과 구혜선 소속사 측의 말을 인용 "안재현과 구혜선이 현재 교제중이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보도했다.
두사람의 사랑이 시작된 배경은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블러드'다.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로 안재현이 뱀파이어 의사 박지상을, 구혜선은 외과 전문의 유리타를 연기했다.
'블러드'의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드라마는 엇갈린 반응을 얻었지만 두사람의 '안구커플' 케미스트리는 상당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두사람은 '블러드' 종영 후에도 공식석상에 함께 나타난 바 있다. 지난해 12월31일 KBS 본관에서 진행된 '2015 KBS 연기대상'에 나란히 참석해 다정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재현은 1987년, 구혜선은 1984년생으로 연상연하 비주얼 커플의 탄생이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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