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f(x)를 탈퇴하고 독자행보를 걷고 있는 설리가 화보를 통해 몽환적이면서도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최근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설리는 캐주얼 의류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의 뮤즈로 오랜만의 외출에 나선 것이다.
패션 잡지 나일론 5월호 표지 모델이 된 설리는 '어느 봄날의 설리'라는 주제로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귀엽고 발랄한 분위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청순함과 몽환적인 느낌이 공존하는 묘한 소녀의 이미지까지 더하며 팔색조다운 매력을 과시했다.
또 시원한 느낌을 자아내는 레이스 디테일의 롱 스커트나 보헤미안 느낌의 패턴 원피스를 통해 편안한 내추럴 룩, 실용성이 높은 블라우스, 팬츠 등을 더해 따뜻한 봄날의 분위기를 담은 데일리 패션 등 설리가 평소 추구하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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