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0일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로 국내 활동 시동
배우 이종석이 국내 3대 기획사인 YG엔터테이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0일 YG엔터테이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이종석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종석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학교 2013' 등의 작품을 통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대형 한류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올초 1인 기획사를 설립한 후 좀더 안정적인 환경과 시스템 속에서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는 고민을 하던 중 국내 대표 연예 기획사인 YG에 대한 미래 비전과 신뢰, 그리고 동료 배우들의 적극적인 추천과 평판으로 결심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YG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이종석은 오는 7월 20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를 통해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라는 독특하고 새로운 장르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데일리팝=민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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