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문화] 지난 주말 무슨 영화가 제일 '핫태하태'? #11월 10~12일
[나홀로 문화] 지난 주말 무슨 영화가 제일 '핫태하태'? #11월 10~12일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11.13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르: 라그나로크
죽음의 여신 헬라(케이트 블란쳇 분)가 아스가르드를 침략하고, 세상은 모든 것의 종말 라그나로크의 위기에 처한다. 헬라에게 자신의 망치마저 파괴당한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는 어벤져스 동료인 헐크(마크 러팔로 분)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벌이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
(개봉일: 10월 25일)

▲해피 데스데이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끝나지 않는 파티 속에서 관객은 어느새 주인공 트리(제시카 로테 분)에게 동화된다. 어떻게 하면 죽음을 피하고 계속 죽여주는 파티를 끝낼 수 있을 지 집중하게 신선하고 재밌는 공포를 선사한다.
(개봉일: 11월 8일)

▲부라더
인디아나 존스를 꿈꾸며 유물발굴에 전 재산을 올인하지만 현실은 늘어나는 빚과 쓸모없는 장비뿐인 형 석봉(마동석 분). 가문을 대표하는 눈부신 외모와 명석한 두뇌로 잘 나가는 건설 회사에서 다니지만 순간의 실수로 실직 위기에 처한 동생 주봉(이동휘 분). 3년 만에 본가로 강제소환(?) 당한 형제는 사고로 오로라(이하늬 분)를 치게 된다.
(개봉일: 11월 2일)

▲범죄도시
가장 강력한 세력인 춘식이파 보스 황사장(조재윤 분)까지 위협하며 도시 일대의 최강자로 급부상한 신흥범죄조직의 악랄한 보스 장첸(윤계상 분). 오직 주먹 한방으로 도시의 평화를 유지해 온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인간미 넘치는 리더 전일만(최귀화 분) 반장이 이끄는 강력반은 나쁜 놈들을 한방에 쓸어버릴 작전을 세운다.
(개봉일: 10월 3일)

▲미옥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기업으로 키워낸 언더보스 나현정(김혜수 분)은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은퇴를 준비한다. 그녀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았던 조직의 해결사 임상훈(이선균 분)은 그런 그녀를 이해하지 못한다. 최대식(이희준 분)은 자신의 치명적인 약점을 붙잡은 나현정으로 인해 궁지에 몰리게 되고, 임상훈을 이용해 복수를 준비한다. 
(개봉일: 11월 9일)

(사진/자료출처=영화진흥위원회)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