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가지 그림자: 해방
모든 과거를 잊고 서로에게 더 깊게 빠져든 크리스찬 그레이(제이미 도넌 분)와 아나스타샤(다코타존슨 분) 그레이의 독특한 취향으로 시작된 이 비밀스러운 관계는 더 큰 자극을 원하는 아나스타샤로 인해 역전되고, 마침내 그녀의 본능이 지배하는 마지막 절정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개봉일: 2월 21일)
▲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어느날 실험실에 온몸이 비늘로 덮인 괴생명체가 수조에 갇힌 채 들어오고, 엘라이자(샐리 호킨스 분)는 신비로운 그에게 이끌려 조금씩 다가가게 된다. 음악을 함께 들으며 서로 교감하는 모습을 목격한 호프스테틀러 박사(마이클 스털버그 분)는 생명체에게 지능 및 공감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실험실의 보안책임자인 스트릭랜드(마이클 섀넌)는 그를 해부하려 한다.
(개봉일: 2월 22일)
▲ 환절기
군에서 제대한 수현(지윤호 분)은 용준(이원근 분)과 함께 떠난 여행길에서 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진다. 식물인간이 된 아들 수현의 투병생활을 곁에서 지키는 미경(배종옥 분)은 혼자만 멀쩡히 돌아 온 용준이 원망스럽기만 하다. 어느날 미경은 수현과 용준이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는데..
(개봉일: 2월 22일)
▲ 월요일이 사라졌다
1가구 1자녀 '산아제한법'으로 인구증가를 통제하는 사회, 태어나서는 안될 일곱 쌍둥이가 태어났다. 이들은 먼데이, 튜즈데이, 웬즈데이 등.. 요일이름을 갖고 자신과 같은 요일에만 외출을 하는데.. 어느 월요일 저녁, 평소처럼 출근한 먼데이(누미 라파스 분)가 연락도 없이 사라졌다.
(개봉일: 2월 22일)
(사진/자료출처=영화진흥위원회)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