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중 가장 빵을 많이 먹는 미국의 새로운 빵트렌드를 소개한다.

 

빵류 국가별 시장 규모 (단위: 백만 달러)
미국 5만 2595
중국 2만 2293
일본 2만 2059
브라질 2만 1465
프랑스 1만 7133

미국이 전세계에서 빵을 많이 먹는 국가가 된 이유는 타 국가 보다 독보이는 인구 수를 비롯해 밥보다는 빵을 선호하는 음식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미국 빵류 시장 규모 (단위: 백만 달러)
빵 23만 3864
케이크 17만 1433
패스트리 14만 3875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빵 유형은 일반적인 빵 종류와 토스트에 사용되는 플랫브레드, 발효빵이 포함되는 '빵'이다.

 

 

패스트리는 이동하면서 먹을 수 있도록 작고 편리하게 만들어져 판매 중인데다, 주 소비층인 밀레니얼 세대의 향수 등을 통해 패스트리 시장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 밀레니얼세대는 본격적으로 패스트리 시장이 확대된 1980년~2000년에 태어났다.

 

다양한 소비자 취향과 입맛, 선호도를 고려해 특색 있는 빵류 제품을 개발 중이다. 다양성을 반영한 제품과 건강한 원료, 인공첨가물 무첨가 등의 웰빙트렌드가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는 중이다.

 

또 빵을 소비하려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해외국가와의 교류가 높은데다 SNS의 확산으로 독특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빵만 먹는 디저트매장보다 음료와 함께 파이류의 디저트류를 함께 먹을 수 있는 '디저트 바'가 인기를 얻는 등 디저트 매장이 변화하고 있다.

 

(자료=한국농수산유통식품공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재구성, 사진=게티이미지 뱅크)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이지연 에디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