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업계가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갖가지 전략을 펼치고 있다.
저열량·저용량으로 '미코노미'
빙그레: 뷰티인사이드
110㎖ 용량으로 컵당 칼로리 70㎉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 에리스리톨, 효소처리스테비아 이용해 단맛 구현
롯데제과: 라이트 엔젤
일반 파인트 제품 대비 1/3 수준인 280㎉
컵 제품도 59㎉에 불과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 스테비올배당체 사용
'강력한 맛'으로 유혹
롯데칠성음료: 칠성 스트롱 사이다, 펩시 스트롱
기존 칠성사이다 제품 대비 30% 탄산 함유도 높여
펩시는 기존 보다 탄산가스가 약 40% UP
팔도: 틈새라면 빨계떡
국내에서 가장 매운 라면인 '틈새라면'
매운맛 지표인 스코빌 지수가 9413SHU
청량고추가 4000 ~ 1만SHU 정도
'옛날 생각이 난다' 복고파
오리온: 태양의맛!썬 오리지널
2016년 공장화재로 생산 중단됐지만 소비자 문의 쇄도
2018년 4월 부활, 출시 1달만에 200만봉 판매
롯데제과: 치토스 콘스프 맛
1990년대 중반 단종된 '화이트 치토스'가 재탄생
포장 디자인을 1990대· 현재 디자인 2종으로 적용
농심: 감자탕면, 보글보글찌개면
'감자탕면'은 2009년 국내 단종됐지만 소비자 요구에 재출시
기본 분말스프에 후첨 액상스프 추가
'보글보글찌개면'도 '보글보글부대찌개면'으로 업그레이드돼 컴백
삼양식품: 레트로 별뽀빠이
1972년부터 명성을 이어온 '별뽀빠이'
80년대 로고·서체를 살려 패키지 리뉴얼
(데일리팝=정단비 기자, 공선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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