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원두의 인기
커피 시장이 확대되면서 스폐셜티 원두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
'나를 위한 작은 사치'
커피의 향·산미 등에 대한 개인적 선호도↑
스폐셜티 원두: 미국 스폐셜티커피협회 분류 기준에서 각 항목 모두 80점 이상 받은 커피
컵커피 시장도 지속적인 '성장 중'
커피전문점과 품질은 비슷하면서 가격이 저렴
RTD(Ready To Drink) 바로 마실 수 있음
300㎖ 이상의 대용량 커피 수요도 증가
RTD(Ready To Drink) 바로 마실 수 있음
300㎖ 이상의 대용량 커피 수요도 증가
<컵커피 시장 규모>
2015년 3546억원
2016년 4379억원
2017년 4477억원
2016년 4379억원
2017년 4477억원
(자료=닐슨코리아)
매일유업 컵커피 '바리스타 룰스'
프리미엄·전문성·스타일 3가지 전략으로 전 세계 생산량의 1%에 불과한 고산지 프리미엄 원두 이용
컵커피 시장 1위 차지, 매년 고공 성장 거듭
<매일유업 컵커피 점유율>
<매일유업 컵커피 점유율>
2015년 48.2%
2016년 46.0%
2017년 46.7%
2016년 46.0%
2017년 46.7%
(자료=닐슨코리아)
'콜드브루' 신드롬
한국야쿠르트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1년 이내 수확한 햇원두를 2015년 미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인 '바빈스키'의 레시피로 매일 로스팅, 상온 원액 추출 등의 프리미엄 전략으로 소비자에 어필
제품 겉면에 로스팅 일자 스티커를 부착해 신선한 커피 내세움
로스팅 후 10일 동안만 판매한다는 전략도
로스팅 후 10일 동안만 판매한다는 전략도
1만3000여 명의 '야쿠르트 아줌마 채널'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림
콜드브루: 분쇄한 원두를 찬물에 3~24시간 동안 우려내 제조하는 커피
장점: 일반 커피보다 알칼리성이 강해 속쓰림이 덜하고 목넘김이 부드러움, 원두 본연의 맛·향 보존
단점: 짧은 유통기한, 까다로운 생산과정
인스턴트커피는 '소용량·신개념'
가정·사무실에서 간단히 먹던 인스턴트커피도 변신을 했다. 기존 제품들을 반으로 나눠먹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점을 파악해 원두량을 '종이컵 용량'으로 줄인 미니 사이즈를 선보인 것이다.
▲동서식품 '카누'
믹스커피 '맥심'의 위기가 찾아오자 동서식품은 '세상에서 제일 작은 카페'를 출시함
2071년 전년 대비 19% 증가한 11억5000만잔 판매
▲이디야 '비니스트'
기존 제품 원두량을 2g -> 1g로 줄임
출시 3년여만에 1억 스틱 판매 돌파
기존 제품 원두량을 2g -> 1g로 줄임
출시 3년여만에 1억 스틱 판매 돌파
▲남양유업 '루카스나인'
인스턴트커피로도 핸드드립을 할 수 있다는 '드립 인 스틱' 출시
크라프트지 스틱에 원두커피 여과지를 부착해 소비자 스스로 맛을 조절하는 방식
원두를 굵게 분쇄하고 원두 함량도 기존 제품 대비 10배 높여 핸드드립에 맞춤
인스턴트커피로도 핸드드립을 할 수 있다는 '드립 인 스틱' 출시
크라프트지 스틱에 원두커피 여과지를 부착해 소비자 스스로 맛을 조절하는 방식
원두를 굵게 분쇄하고 원두 함량도 기존 제품 대비 10배 높여 핸드드립에 맞춤
(데일리팝=이예리 기자, 이지연 에디터)
(사진=게티이미지 뱅크, 각 커피 제조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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