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이 금지된 시대, 말과 마음을 모아 우리말 사전을 만들어라!
2018년 12월 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말모이'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말모이의 엄유나 감독과 배우 유해진, 윤계상, 우현, 김태훈, 김선영, 민진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돼 우리의 말이 점점 사라져가는 1940년대 경성, 까막눈 '판수(유해진 분)가 조선어학회의 대표 '정환(윤계상 분)'을 만나 비밀리에 사전을 만드는 영화이다. 일제의 감시를 피해 진행돼야만 하는 상황, 이들은 과연 말모이를 완성할 수 있을까?
한편 말모이의 성공 여부는 오는 2019년 1월,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태훈·우현·유해진·윤계상·엄유나 감독·김선영·민진웅,
"영화 '말모이', 파이팅!"
유해진·윤계상,
주연 배우들의 투샷
우현,
오늘도 64년생 꿀미소
김태훈,
여유롭게 미소 작렬
김선영,
꿀광 피부와 꽃 같은 미소로 따뜻한 분위기 만들어요
민진웅,
오늘의 컨셉은 '가을 남자' 코트가 잘 어울려
(사진=픽클릭)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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