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팁]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는 '홈칵테일' -더티호, 모히또 편-
[혼술팁]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는 '홈칵테일' -더티호, 모히또 편-
  • 이예리, 이지연
  • 승인 2019.05.27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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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마시는 소주와 맥주가 질린다면 오늘 저녁에는 조금 특별한 술을 마셔 보는 것은 어떨까?
맥주로 만든 예술작품인 '더티호'부터 마트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료를 곁들인 '모히또'까지!
간단한 홈칵테일 레시피를 데일리팝과 함께 알아보자.
 
맥주 덕후라면 한 번쯤! '더티호'

밝은 밀맥주와 어두운 흑맥주의 색이 아름답게 층을 이루는 칵테일, '더티호'
편의점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호가든'과 '기네스', 그리고 숟가락만 있다면 부드러운 호가든과 씁쓸하고 묵직한 기네스의 맛이 조화를 이루는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
 
준비물: 호가든, 기네스, 숟가락

① 잔의 2/3 정도 가량 호가든을 따른다.
    ※단, 거품이 생기도록 따라야 한다.
② 숟가락을 뒤집은 채로 호가든의 동량 만큼
    기네스를 살살 따라 층이 생기게 한다.
생크림과 시나몬 가루가 있다면 곁들여 먹어 보자.
전문 칵테일바 못지 않은 맛을 낼 수 있을 것이다.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 잔?"

더운 여름철, 청량함을 느끼고 싶다면 '모히또'를 추천한다.
라임과 애플민트의 상큼하고도 쌉싸름한 향은 작가 헤밍웨이까지 빠지게 했다고 알려져 있다.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으니 뜨거운 여름 밤을 낭만적으로 만들어 보자.
 
준비물: 소주, 라입즙, 애플민트, 얼음, 설탕

① 민트잎과 설탕을 넣고 설탕을 녹이며 민트잎을 으깨 준다
② ①과 라임즙을 컵에 넣는다.
③ 잘게 부순 얼음을 컵에 채우고,
     소주를 1/3 가량 부으면 완성!
    ※진한 술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술을 더 넣어도 OK
 
 
(데일리팝=이예리 기자, 이지연 디자이너)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