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 서비스 한눈에…정기구독 중개 플랫폼 '꾸준' 11월 출시
최근 정기적으로 사용료를 내고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구독(subscription)경제'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스타트업 '이어드림'의 정기구독 중개 플랫폼 '꾸준'이 11월 1일 출시된다.
'꾸준'은 새로운 쇼핑 트렌드인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와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플랫폼(APP)에서 제공한다.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삶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하는데 중점을 두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이다.
특히 '꾸준'은 정기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의 일반 결제방식을 정기 결제가 가능한 방식으로 바꿔, 한 번의 결제로 계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번거로움을 줄였다. 자체 개발한 빌링시스템은 고객들이 정한 주기대로 자동결제가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사진=이어드림)
배달 삼겹살 선두주자 삼겹본능, 신메뉴 '김치구이삼겹' 출시
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의 배달 1위 삼겹살 전문 브랜드 '쫄면주는 삼겹본능(이하 삼겹본능)'이 신메뉴 '김치구이삼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놀부가 지난해 선보인 삼겹본능은 '고기는 쌈이다'라는 일반적인 유형에서 벗어나 숙성 삼겹살을 쫄면과 함께 제공하는 삼겹살 배달 전문 브랜드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삼겹본능이 야심 차게 준비한 김치구이삼겹은 특제 양념으로 1차 조리한 김치를 삼겹살과 볶아 고소하고 칼칼한 맛을 자랑한다. 삼겹살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김치가 들어가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금까지 선보였던 단계별 매운맛 삼겹구이와 차별화된다.
김치구이삼겹은 강남직영점, 인천하늘도시, 부산정관점 등 선정된 23개 점에서만 한정 판매하던 메뉴이다. 고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신메뉴를 내놓는 삼겹본능은, 김치구이삼겹에 대한 고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김치구이삼겹을 정식 출시했다.
(사진=삼겹본능)
편의점 디저트도 DIY 열풍…GS25, 'DIY미니케이크' 선보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토핑을 스스로 꾸미고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상품인 유어스DIY미니케이크(이하 DIY케이크)를 10월 26일 선보였다.
DIY케이크는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있는 화이트 크림의 미니 케이크에 딸기 시럽 펜·초코 시럽 펜·5개의 초로 구성돼 소비자가 원하는 문구나 그림으로 케이크의 장식을 꾸밀 수 있는 상품이다. 소비자는 DIY케이크 구성품 외에 젤리, 과일 등 다른 토핑을 추가해 더욱 풍성한 데코레이션을 할 수도 있다.
GS25는 연말연시에 소규모 홈파티를 즐기는 고객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2018년 11월에 4000원~5000원 가격대의 미니 홀케이크 2종(순백딸기미니케이크, 연유판케이크)을 선보였었다. 해당 상품들은 3개월여의 판매 기간 동안 GS25 케이크 매출 구성비의 28%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누렸다. GS25는 12월까지 미니 홀케이크 3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GS25)
오뚜기, 간단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간단한끼 참치' 4종 출시
오뚜기는 간단하고 맛있게 밥에 비벼 먹을 수 있는 '간단한끼 참치' 4종을 출시했다고 10월 29일 밝혔다.
오뚜기에 따르면 '간단한끼 참치'는 언제 어디서든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참치다. 밥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취향을 고려하여 다른 소스를 첨가할 필요 없이 바로 비벼 먹으면 맛있는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간단한끼 마일드 참치'는 기름 함량이 적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나는 참치로 참치 한 캔을 한번에 먹기 부담스러울 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 볶음밥·김밥·샌드위치·라면 등 다양한 요리에 재료로 활용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사진=오뚜기)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