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중국에만 있는 특이하고 이색적인 아르바이트들을 데일리팝이 정리해 보았다.
장례식 곡소리 알바
말 그대로 장례식에 가서 대신 울어주는 아르바이트를 말한다. 미리 빈소에 찾아가서 고인에 대한 정보를 받고 업무를 진행한다고 한다.
대신 새우껍질 까주기
새우 요리가 많은 중국 하지만 까먹기는 번거롭기도 한 새우 껍질을 대신 까주는 알바로 중국에서는 ‘바오 샤스’라고 부른다.
자전거 지킴이 알바
중국은 자건 거를 다른 대중교통보다 더 많이 타고 다니다 보니 그만큼 도난사고도 많다. 그래서 한 세 시간 정도 자전거를 대신 지켜주는 알바다.
대신 줄 서주기
오랜 시간 기다려 줄이 긴 맛집이나 사야 할 물건이 있지만 시간이 도무지 나지 않을 때 대신 줄을 서주는 알바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명절 게임 대행 알바
중국에서 인기 있던 농작물 수확 게임에서 시작된 게임으로 게임을 자주 접속하기 어려운 명절에 맡기는 아르바이트이다.
달리기 파트너
의지가 부족하거나 밤에 안정하게 가벼운 달리기를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알바로 옆에서 함께 뛰어주고 운동해주면 된다.
(데일리팝=홍원희 디자이너)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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