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채소로 사랑받고 있는 봄동, 오늘은 푸릇푸릇한 봄동을 구수한 된장에 무쳐낸 봄동된장무침의 레시피를 알아보자. 식욕을 돋워주는 봄동은 아삭한 식감이 일품으로 나물 무침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봄동에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일반 배추보다 무려 30배나 많아 피로 해소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돼지고기를 곁들이면 봄동에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어 더욱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봄동된장무침 만드는 방법◇
재료: 봄동, 실파 200g
양념 재료: 된장 6큰 술, 고추장 1큰 술, 고춧가루 1큰 술, 다진 마늘 3큰 술, 참기름 2큰 술, 깨소금 2큰 술
1. 소금 2큰 술을 넣은 끓는 물에 봄동을 넣어 5초간 데친다.
2. 데친 봄동은 찬물에 담가 식히고 물기를 꽉 짜고 결대로 찢는다.
3. 끓는 물에 실파 한 줌을 줄기부터 넣어 5초간 데치고 찬물에 담가 식힌 뒤 물기를 짠다.
4. 볼에 손질한 봄동과 실파를 넣고 고루 섞는다.
5.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무쳐주면 완성.
(출처='mbn 알토란')
(데일리팝=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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