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당당하게 스포츠 경기에 임하듯 공정하고 올바른 것, 공평함을 추구하고 대한민국 사회의 중심에서 공정성을 외치는 사람을 말하는 '페어 플레이어'.
요즘 밀레니얼 세대가 '페어 플레이'에 주목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밀레니얼 세대들은 기업의 페어 플레이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기업들은 생산 외적인 활동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겪고 있는 최근에도 마스크의 매점매석과 관련한 논란들로 여러 기업들이 눈총을 받았는데요.
'아사히맥주' 6캔을 1만2000원에 판매하며 마스크를 사은품으로 끼워 준다던 '롯데마트'는 일본 맥주 불매 운동에 남은 재고를 마스크를 악용한 판촉행위를 벌였다는 비판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마스크 끼워팔기식 마케팅을 제재하기 위해 마스크 수급 불안을 악용한 과도한 판매촉진(판촉) 활동 여부를 파악하고 이를 활용한 마케팅을 중지할 것을 규제까지 나섰지요.
<공정성의 5가지 원칙>
1. 기능 중심의 수평적 관계 지향
2. 성 역할은 차별이 아닌 차이
3. 원칙 계약과 메뉴얼을 중심으로
4. 평가시스템은 만인에게 평등하게
5. 기업의 '선한 영향력'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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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팝=백주희 PD)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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