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서울산업진흥원)는 공식채널을 통해 1인 미디어 창작자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 2020년 2차 모집을 공고, 오는 6월 17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티브포스'는 서울시와 우수 중소기업 등의 우수자원을 국내·외로 알리는 1인 미디어 그룹이다.
이번 2차모집은 총 40팀 규모로 진행된다. 서울에서 콘텐츠 제작 및 네트워킹 활동이 지속적으로 가능하고, 구독자수와 상관없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0개 이상의 콘텐츠를 업로드한 경험이 있는 창작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의 정책 홍보와 기업 브랜드 및 제품·서비스 홍보에 강점이 있고 페이스북·틱톡·인스타그램 등 뉴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유경험자일수록 선발가능성은 높아진다.
선정된 창작자에게는 '크리에이티브포스' 멤버십 부여와 함께 1인 미디어 스튜디오와 장비 지원은 물론, 콘텐츠 제작역량 육성 프로그램과 자발적인 상생 협력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또 SBA 전략산업본부의 중점 지원분야인 애니메이션·웹툰·게임·캐릭터 등 콘텐츠산업과 4차산업과의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모집신청은 오는 6월 17일 자정까지 본인 유튜브 채널에 본인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영상 등록 후 콘텐츠 해시태그에 '#2020제2회SBA크포'를 포함해 업로드한 후 SBA 홈페이지 사업 신청 공고 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이달 6월 23일 SBA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된다.
(데일리팝=이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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