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바주스, 여름 시즌 음료 4종 출시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생과일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제철 과일 수박, 자두, 파인애플을 활용한 여름 시즌 음료 4종을 출시했다고 7월 21일 밝혔다.
신제품 4종은 ▲수박을 착즙하여 만든 주스에 조각 수박을 올려 먹는 재미를 더한 '리얼 수박주스' ▲상큼한 자두를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든 '리얼 자두주스' ▲이국적인 맛의 코코넛 스무디에 자두를 함께 갈아 넣어 새콤하고 달콤한 맛이 조화로운 '리얼 자두코코넛 스무디' ▲ 당도 높은 착즙 오렌지주스와 파인애플을 함께 갈아낸 주스를 파인애플 슬라이스를 올릴 수 있는 전용컵에 담아낸 '리얼 파인애플 오렌지' 등 4종이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해수욕장 환경정화 나서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주말 피서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해바라기 봉사단' 4기 1조는 지난 주말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하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해수욕장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쓰레기가 늘어난 것을 감안해 기획됐다.
지난 주말 오후 을왕리해수욕장에 도착한 봉사단원들은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쓰레기가 집중 투기된 지점 위주로 피서객이 버린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결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힘썼다. 또한 모은 플라스틱 쓰레기로 백사장에 'NO PLASTIC' 글씨를 만들어 피서객에게 쓰레기 무단 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강조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CJ제일제당, '세계의 미식(美食)' 콘셉트 '고메' 팝업스토어 운영
CJ제일제당이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해 아쉬워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CJ제일제당은 서울 중구 본사 지하에 있는 HMR 플래그십 스토어 'CJ더마켓'을 '매일 특별한 세계 미식' 콘셉트의 고메 팝업 스토어로 탈바꿈해 운영한다고 7월 24일 밝혔다.
오는 9월 11일까지 운영하는 고메 팝업 스토어는 매장 곳곳을 해외여행 테마로 꾸며 이국적 분위기를 강조했다. 매장 입구부터 공항 게이트로 연출해 마치 해외에 막 도착한 듯한 느낌을 준다. 방문객들이 재미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캐리어 등 소품을 비치한 포토존도 설치했다.
CJ제일제당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판매하는 델리 코너에서는 '세계 미식'을 테마로, 한식, 일식, 중식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눈꽃치즈크림카츠', '김치찜카츠', '아이스 카츠소바'와 더불어 '라자냐', '파스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기념품숍'도 운영한다. 세계의 미식을 주제로 디자인한 캐리어 스티커와 보냉백, 와인잔, 맥주잔, 네임택 등 다양한 기념품들이 마련돼 있다. CJ제일제당 고메 제품들을 활용해 국가별 요리를 소개하는 공간과 고메 신제품을 소개하는 '이신소(이달의 신상을 소개합니다)' 코너도 운영한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모든 노하우를 집대성한 '더양평DTR점' 오픈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개점 21주년을 맞이해 7월 24일(금) 리저브 바, 티바나 바, 드라이브 스루를 모두 결합한 '더양평DTR점'(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로 76)을 새롭게 오픈한다.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은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고객들을 타깃으로 보다 편안한 환경 속에서 휴식과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
우선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은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커피 경험이 가능한 리저브 바와 특화된 티를 즐길 수 있는 티바나 바를 비롯해, 차 안에서 주문 및 픽업이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도 함께 운영된다. 이처럼 3가지 운영 특성이 한 매장에 모두 결합되어 운영되는 곳은 '더양평DTR점'이 스타벅스 코리아 최초 사례이다.
또한, '더양평DTR점'은 힐링과 휴식의 공간을 구현하고자 해당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화 푸드 19종도 선보인다. 이 중 'AOP버터 크루아상'과 '월넛 고르곤졸라 브레드' 2종은 냉동 생지와 일정 정도 구워진 파베이크 형태로 공급받아 매장에서 간단히 구워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국순당, 환경 친화 경영 활발하게 펼쳐
국순당이 주력 제품인 백세주와 국순당 생막걸리를 환경 친화 용기로 변경하여 출시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7월 초에는 막걸리 대표 상품인 '국순당 생막걸리'를 기존 녹색 패트병에서 친환경 투명 용기로 변경하고 수분리성 점착식 라벨을 사용해 용기에 라벨을 붙인 채로 분리 배출해도 재활용 공정에서 물로 쉽게 분리돼 재활용이 쉽게 했다.
술을 빚는 제법도 이산화탄소 발생이 적은 '생쌀발효법'을 사용한다. 가루 낸 생쌀과상온의 물을 그대로 사용해 쌀을 쪄서 만드는 일반적인 방법에 비해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제조공법이다.
제주맥주, 제주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온라인 공간 마련... 오픈 기념 제주도 한 달 살기 프로모션 진행
제주맥주(대표 문혁기)가 신개념 온택트(온라인을 통한 연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온라인 공간을 론칭한다고 7월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언택트(비대면)와 디지털 라이프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제주의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하지 못하는 현 시장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온라인을 통한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해 제주맥주 브랜드 경험을 확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체험형 온라인 공간은 '매일의 여행을 만든다'라는 컨셉 하에 순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무드에 따라 맥주와 어울리는 음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는 '제주맥주 뮤직 플레이리스트' 서비스와 색다른 분위기 연출을 위한 맥주 관련 굿즈를 판매하는 '제주맥주 MD샵'도 운영한다.
신규 온라인 공간 론칭을 기념해 '제주맥주 한 달 살기'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총 4명을 선정해 제주에서의 한 달 살기를 위한 숙소와 렌터카, 항공권, 여행 키트, 방역용품 등을 전액 지원한다. 한 달 동안 마음대로 제주살이를 하는 '유유자적 한 달 살기', 제주맥주 양조장에서 근무하며 지내는 '일하면서 한 달 살기' 두 가지 컨셉 중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작성 후 최종 인터뷰를 통해 각 컨셉 별 2명씩 총 4명이 선정된다. 최종 선발 인원은 8월 17일부터 9월 13일까지 한 달 동안 제주도에서 생활하게 된다.
해태 '생생감자칩', 출시 두달 150만봉지 판매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가 지난 5월말 출시한 감자스낵 '생생감자칩'이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50만 봉지를 넘어섰다.
해태 관계자는 "국내 제과시장에서 2개월 150만봉지 판매는 히트제품의 척도인 월 매출 10억원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부침이 심한 제과업계의 사정에 비춰 상징적인 수치"라고 전했다.
실제 해태제과 내부 분석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나온 스낵 신제품 47개 중 2개월 누적 매출 10억원 이상은 17%에 해당하는 8개 제품만이 기록했다.
'생생감자칩'은 알갱이 10개가 채 안되는 미량의 소금을 사용하면서도 감칠 맛을 살려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제품 패키지에 나트륨 저감화 제품임을 표시한 감자스낵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