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을 위한 자취생활
통학으로 인해 타의 반, 자의 반으로 시작한 자취생활, 어떻게 즐기고 계신가요?
자유로운 시간을 활용해 자기 개발에 힘쓰며 멋진 미래를 그리고 있는 자취생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Q.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경호보안학과를 전문학위로 마치고 현재 시설보안요원으로 근무 중인 23살 이하윤이라고 합니다.
Q. 자취를 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집안 사정으로 인해 휴학 후 복학하는 단계에서 본가와 학교가 너무 멀었습니다.
기숙사는 평판이 너무 좋지 않아서 가기 꺼려졌고, 그렇다고 통학하기에는 편도 3시간이라는 벽에 부딪혀 자취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Q.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시나요?
아무래도 서비스업에서 일하는 직업이다 보니까 주로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가질려고 합니다. 운동을 하거나 게임을 하거나 자기개발을 위해 전공한 분야에 대해 꾸준히 공부하고 복습을 하며 저답게 시간을 보내는거 같아요.
Q. 자취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자취를 하다보니 아무래도 집에서 홈 파티를 많이하게 되더라구요. 동기들이나 선배들과 함께 면접 얘기, 취업얘기, 생일 등 많은 사람들과 함께 축하 할 일이 생기면 항상 제 자취방에 모여서 다같이 축하해주는 그런 상황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Q. 나만의 혼라이프를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혼자라고 아무것도 못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자신만의 시간도 갖고 혼자라는 자유를 마음껏 누리며 이것저것 도전해볼 수 있어요!
저는 동네 주변도 몇 번씩 돌아다니면서 단골집도 만들고 소소하게 하고 싶은 것을 다해보고 있어요. 너무 나태해지지 않게 가끔은 계획도 짜보고 실천하면서 혼라이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말씀해주세요.
아직은 조금 어린 나이에 사회초년생이 되어서 월세나 전기세 등 고민하는 저는 보안에 대해 더 많은 것을 경험해 꼭 공항에서 일하는 항공 보안요원이 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노력하고 공부해서 한층 더 레벨업을 하여 더 나은 보안요원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