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펜트하우스 TWO CHAIRS로 초대합니다 이벤트 실시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비대면 예적금, 펀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우리은행 펜트하우스 TWO CHAIRS로 초대합니다' 이벤트를 6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은행 프라이빗뱅킹 브랜드인 TWO CHAIRS는 반기 금융수신 평잔 1억 이상이면 선정되며 세무, 부동산, 자산관리 전문가의 고객 맞춤형 자문서비스는 물론, ▲전용상담 공간 제공, ▲해외 유학 ․ 이주 상담서비스, ▲대여금고 무료 사용 등 다양한 혜택을 선정일로부터 6개월 동안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4월말 기준 금융수신 잔액 1억원 미만 고객이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 앱 우리WON뱅킹에서 예적금, 펀드를 가입하고 6월 30일까지 금융수신 1억원 이상 유지하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3만원권)을 1천명에게 제공한다.
한결원-농협 상호금융 MOU, 제로페이 2.0 디지털농민화 나선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은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과 MOU를 체결하고 농가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산물 직거래 QR결제 활성화와 영세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농협의 디지털플랫폼 ‘NH콕뱅크’ 앱 내 제로페이 시스템을 통해 △농산물 직거래장터 △체험농장 △농산물 판매 행사 등 현장에서 농산물 판매 시 QR결제가 가능해진다.
판매 농민에게는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고 소비자 역시 간편하게 농산물 구입을 할 수 있다. 소비자가 QR코드를 인식해 금액을 입력하고 결제하면 결제 대금이 농민의 계좌로 입금되는 식이다.
업무협약식에는 이근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장, 최문섭 농협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 협력사 임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모금액을 전달하며 현지 농산물을 구매해 농민 지원에 나섰다.
NH농협은행, 주요 고객대상 퇴직연금 웹세미나 개최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방공기업 및 시·도산하 공공기관 퇴직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용자산 수익률 제고를 위한 웹세미나를 13, 20, 27일 세 차례에 거쳐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계속되는 저금리 기조 상황에서 퇴직연금 자산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공기업과 시·도 산하 공공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고객 사후관리 및 만족도를 향상하고, 운용수익률 제고를 위하여 타기관 자산운용 우수사례 등을 소개한다.
농협은행은 현재 공공기관의 퇴직연금 수익률을 제고하기 위해 전담지점을 지정하고 중앙본부 내에 퇴직연금 상품관리팀을 신설하여 기관별 맞춤형 상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 원스토어와 '상생협력 디지털금융 제휴' 업무협약 체결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원스토어(대표 이재환)와 '상생협력 디지털금융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원스토어 앱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업무제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하나은행과 원스토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스토어 앱 개발자들을 위한 신속한 금융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상황 별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원스토어 앱 개발자 전용 ▲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 하나원큐 비상금대출 ▲ 하나 새희망홀씨대출의 3가지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은 서울·경기지역 개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신용보증재단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보증서담보대출 신청이 가능한 서비스로, 추후 기타 지역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하나원큐 비상금대출’은 서울보증보험 보험증권을 담보로 최대 3백만 원까지 비대면 신청이 가능한 상품이며,’하나 새희망홀씨대출’은 제2금융권 고금리 대출 대환을 위한 상품으로 무보증·무담보로 최대 3천만원의 한도를 지원한다.
5월말부터 제공 예정인 해당 서비스는 원스토어 협력사로 등록된 개인사업자 및 개발자 중 원스토어 내에 한번이라도 콘텐츠를 올린 적이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출 신청은 원스토어 개발자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개발자 검증 과정을 거친 후 연결된 하나은행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NH농협은행,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NH디지털Challenge+ 5기 출범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스타트업 맞춤형 육성·협업 프로그램 NH디지털Challenge+ 5기를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NH와 꿈꾸다”라는 테마로 출범하는 이번 NH디지털Challenge+ 5기는 AI/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의 디지털 신기술 분야는 물론 프롭테크, 인슈어테크, 레그테크, 농업, ESG 등 다양한 분야의 27개 혁신 기업을 선발했다. 선발 기업들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6개월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5기에는 ▲머니스테이션(AI투자솔루션·금융소셜네트워크), ▲그레이드헬스체인(헬스케어·금융 융합솔루션), ▲테이텀(클라우드 보안), ▲컴트루테크놀로지(AI기반 OCR 솔루션), ▲루트에너지(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금융플랫폼), ▲더대시(드론 방제업무 자동화 솔루션), ▲웨이브릿지(금융데이터 분석 퀀트 투자솔루션), ▲엔티(나물 가공·공급 플랫폼) 및「2020 NH디지털혁신캠퍼스 챌린지 해커톤」수상특전으로 선발된 ▲왓섭(구독서비스 통합관리 플랫폼)등 17개 신규 기업과, 기존 4기 참여 기업 중 우수기업 10개 사가 최종 참여사로 확정되었다.
선발 기업에게는 ▲범농협 계열사와의 사업제휴 기회 ▲투자지원 ▲역량강화 전문교육 ▲NH디지털혁신캠퍼스 內 업무공간 ▲데모데이 ▲밋업데이(협업세미나) ▲1:1 오피스아워 ▲네트워킹 행사 ▲후속 투자 유치 기회 등이 제공된다.
우리금융, 인도에 코로나19 기부금 10만달러 긴급지원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에 동참하고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코로나19 대확산으로 고통받고 있는 인도(India)에 미화 10만달러(한화 약 111백만원)를 긴급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인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말 기준 일일 확진자 약 38만명, 누적 확진자 약 1,875만명, 사망자는 약 20만명에 달할 정도로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인도 현지 병원의 침상, 산소통, 의료기기 등이 부족하고 사망자들의 시신 수습도 어려울 정도로 국가 의료체계가 붕괴된 상태다.
또한, 인도 정부의 도시봉쇄가 지속되며 인도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일용직 근로자, 해외이주 노동자들의 실직이 늘어나 생계 유지가 어려운 가정이 급증하는 등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우리금융지주는 인도지역 의료체계 복구 및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국내 비영리기관인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와 연계해 인도 현지 비영리기관 'United Way India'에 기부금 10만달러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
기부금은 인공호흡기, 산소호흡기 등 의료장비 구매, 임시 판자 병원 및 병상 건축 등을 비롯한 의료체계 복구와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및 식료품 제공 등을 통한 지역사회 지원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