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은 13일 방송예정인 MBC'놀러와'에 출연해 신지와 은지원의 집중 추궁에 '그분'의 존재를 인정하고 말았다.
또한 공개연애에 대해서도 "절대 안 할 것"이라며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김종민의 열애의혹은 애초 '1박2일' 여름방학 특집 제1탄 '직진 바캉스' 촬영에서 누군가에게 바삐 문자를 보내는 김종민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불거졌다.
이날 김종민은 멤버들의 집요한 추궁에 자포자기한 듯 보낸 문자의 내용이 "너밖에 없어"였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두번째는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취침 복불복에서 실내 취침권을 획득한 김종민은 다른 멤버들은 피곤함에 금방 잠에 든것과는 달리 연싯 눈웃음을 지으며 누군가와 폭풍문자에 정신이 없는 모습이 비춰져 다시한번 열애설에 휩싸였었다.
김종민의 과거 1박2일에서 보여준 행동이나, '놀러와'에서 언급한 내용을 미루어 짐작해보면 김종민 열애의혹은 의혹이 아니라 사실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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