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손실 역시 24억원으로 전년 동기(-4.96억원)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매출도 37억원에서 25억원으로 32% 줄었다.
이같은 소식에 JYP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엔터주 가운데서는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비상장사인 JYP와의 합병 문제가 모멘텀이 될 전망이다.
JYP는 현재 원더걸스 2PM 2AM 등이 소속된 비상장사 JYP와 박진영 미쓰에이 비 등이 몸담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JYP엔터, 두 회사 체제다. 이날 공시에 발표한 실적은 JYP엔터의 것만 해당된다.
한편, 지난 1분기 매출은 10억7478만232원에 영업손실은 16억8748만1280원, 순손실 15억2719만229원을 나타냈다. 물론 주요 가수들이 있는 비상장 JYP의 실적까지 합칠 경우, 매출액은 더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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