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그토록 바라던 아기 2011년 점괘로 천기누설?
장영란, 그토록 바라던 아기 2011년 점괘로 천기누설?
  • 안수정 기자
  • 승인 2012.08.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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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의 임신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장영란이 무속인에게 받은 점괘가 화제다.

2012년 1월 9일 월요일 밤 11시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에 출연한 장영란은 유명하다고 알려진 무속인으로부터 2012년 운세를 봤다.

이 무속인은 장영란의 '2012년 장영란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채 거침없이 "살을 빼지 말라, 수술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 이유는 아기를 낳기 위해 몸을 보호해야할 상태에 있기 때문이라는 것.

방송 당시 2012년 장영란 다이어트 프로그램 기획을 알고 있던 MC 이승연은 깜짝 놀래며 "사람 잡을 뻔 했다"고 놀라워 했다.

이어 이 무속인은 "아마 2012년 9월 쯤 임신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들려온 장영란의 임신 날짜와 맞아떨어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당시 녹화는 2011년이어서 장영란은 이때 임신 상태가 아니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정말 놀랍다. 점괘가 맞을 수도 있구나","매우 대단한 신기를 가진 무속인","저 무속인 내 점괘도 봐야겠다", "장영란 점괘, 소름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란은 최근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녹화에 참여, 방송 최초로 임신 사실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