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파리바게뜨, 노르디스크 캠핑 굿즈 3탄 ‘우드도마&컵 세트’ 출시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여름 시즌 캠핑족들을 겨냥해 북유럽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Nordisk) 캠핑 굿즈 제 3탄 ‘우드도마&컵 세트’를 한정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드 도마&컵 세트’는 내구성이 강한 너도밤나무 소재를 사용하여 자연친화적인 재질의 도마와 컵 한 쌍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소재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휘게(hygge; 편안함, 따뜻함, 아늑함, 안락함을 뜻하는 덴마크∙노르웨이어) 라이프 감성을 물씬 자아낸다.
파리바게뜨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만원 제품교환권을 구매하면 ‘우드 도마&컵 세트’를 10,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구매 페이지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SPC그룹 통합 배달 어플리케이션인 ‘해피오더앱’에서 접속 가능하며, 26일 이후 고객이 선택한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카카오 주문하기’는 21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주문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선착순 판매로 준비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파리바게뜨 ‘우드도마&컵 세트’ 현장 판매는 사전예약 기간 이후 7월 26일부터 소진 시까지 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태, 15년만에 ‘신당동떡볶이’ 시즌2 출시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원조 떡볶이 스낵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한 신형 ‘신당동떡볶이’를 선보이고, MZ세대 입맛을 겨냥한 ‘신당동 로제떡볶이’를 새로 출시한다.
그간 달달한 맛에서 매콤한 맛으로 바뀐 떡볶이 시장의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 떡볶이 전문 프랜차이즈의 인기메뉴 대부분이 매운맛으로, 더 매콤한 맛을 강조하는 제품일수록 인기도 좋다. 젊은 층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좀 더 자극적인 매운맛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해태는 떡볶이 시장 트렌드 변화에 맞춰 오리지널의 단맛은 줄이고 매운맛은 대폭 늘렸다. 국산 청양고추로 칼칼한 매운맛을 앞세우고 순창 고추장으로 매콤한 감칠맛을 뒤따르게 한 것. 덕분에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깔끔하고 기분 좋은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매운맛을 장착한 신형 ‘신당동떡볶이’를 MZ세대의 최애 메뉴로 떠오른 로제떡볶이로도 맛볼 수 있다. 리뉴얼과 함께 선보인 ‘신당동 로제떡볶이’는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우유크림이 합쳐진 로제열풍을 스낵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 체다와 크림치즈를 듬뿍 넣어 진한 크림 풍미와 감칠맛을 살리고 특유의 매운맛까지 올라와 중독성 강한 로제떡볶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마켓컬리, 올 중복에는 간편 보양식이 인기
마켓컬리가 이어지는 폭염 속 복날 기획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이번 중복에는 간편하게 데우기만 하면 되는 간편 보양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초복 기획전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복날 대표 메뉴인 삼계탕이 차지했다. 전체 기획전 판매 상품 중 약 42%가 삼계탕 관련 상품으로 ‘하림’의 삼계탕용 생닭이 판매량 1위를 차지했고 간편 삼계탕 재료 3입, 능이버섯 백숙재료 등이 판매량 상위권에 올라 직접 삼계탕을 요리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 외에 고객에게 살아있는 상태로 배송되어 회로도 즐길 수 있는 전복과 뼈, 내장 등을 손질해 원하는 양념만 더하면 되는 장어 등도 인기 메뉴로 꼽혔다. 전체 판매 상품 중 약 64%가 보양식 재료 상품으로 마켓컬리는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집에서 보양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난데다 주말이라 직접 요리를 해 먹으려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의 중복 기획전의 경우 간편식 메뉴가 46%를 차지했다. 이는 전 주에 진행했던 초복 기획전에서 판매된 간편 보양식 비중 대비 10%p 증가한 수치다. 마켓컬리는 중복의 경우 평일이라 요리를 할 시간이 많지 않은데다 더운 날씨에 오랜 시간 요리하기 보다는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위 기간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부산 맛집인 ‘사미헌’의 갈비탕이 차지했고 4위에도 ‘강남면옥’의 갈비탕이 올랐다. 7위에는 ‘경복궁 Black’ 사골 도가니탕, 8위에는 ‘배나무골’의 연잎 훈제 오리(냉장)상품이 올라 직접 오프라인 맛집을 찾지 않고 간편식으로 보양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복 때 42%를 차지해 1위에 올랐던 삼계탕의 비중도 약 25%로 감소해 초복과 중복에 같은 메뉴를 먹기 보다는 다른 메뉴로 보양을 하려는 사람도 늘어났다.
스타벅스, MINI 코리아와 함께 특별한 커피 실은 ‘Brewing Car’ 이벤트 전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프리미엄 브랜드 MINI 코리아와 손잡고 MINI 차량에 스타벅스 커피 머신을 싣고 고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특별한 커피 한잔을 전달하는 ‘MINI+STARBUCKS Brewing Car’(브루잉 카)를 운영한다.
‘Brewing Car’는 MINI 코리아의 ‘뉴 MINI 패밀리’에 스타벅스 매장과 동일한 커피 머신을 설치하여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직접 커피를 제조해 제공하는 이동식 커피차로, 고객 사연이 담긴 특별한 장소에 찾아가 ‘스타벅스가 고객을 대신하여 커피와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는 컨셉 하에 색다른 추억과 감동을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Brewing Car’가 찾아갈 장소는 총 10곳으로, 고객 사연을 접수 받은 후 의미가 담긴 사연을 선정해 해당 장소로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찾아가 직접 음료를 제조해 전달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대표 커피인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와 8월에 새롭게 출시될 MINI와 컬래버레이션한 음료를 특별 제작된 리유저블 컵에 담아 제공하며, 스타벅스 매장에서 운영중인 커피 머신과 같은 머신을 사용해 매장에서 즐기는 것과 동일한 음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연 접수 방법은 스타벅스 공식 인스타그램과 MINI 공식 인스타그램을 모두 팔로우 한 뒤, 필수 해시태그(#MINI스타벅스브루잉카)와 함께 두 브랜드 중 한 브랜드의 게시물에 댓글로 사연을 남기면 된다.
접수 기간은 7월 30일까지로, 당첨 사연은 두 브랜드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8월 4일 발표된다. 사연 당첨자에게는 스타벅스와 MINI가 컬래버레이션한 스타벅스 RFID 충전 카드에 10만원을 충전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장소 선정이 완료된 후 본격적인 ‘Brewing Car’ 방문은 8월 6일부터 8월 27일 기간동안 진행할 예정이며, 파트너와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향후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CJ제일제당, 중화 간편식 라인업 확대… ‘고메 깐풍기’ 출시
CJ제일제당이 ‘고메’ 브랜드를 앞세워 중화 간편식(HMR)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외식 전문점 수준의 깐풍기 맛과 품질을 구현한 ‘고메 바삭촉촉한 깐풍기’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3월 내놓은 고메 탕수육과 함께 중화식 튀김요리 라인업을 확대하며 고메 짬뽕, 짜장 등 ‘고메 중화식’ 제품들을 대형 카테고리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약 7조4,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중화요리 외식 시장은 최근 4년간 15% 가량 성장했는데, 깐풍기는 튀김요리 중 탕수육 다음으로 인기 있는 메뉴다. 그러나 가정에서 직접 만들기 어려워 보통 외식이나 배달을 이용하게 되는데, 배달 시 눅눅해지거나 식는 등 품질 불만족이 종종 발생한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차별화된 맛 품질과 편의성을 앞세워 외식과 배달의 중화식 수요를 끌어오겠다는 전략이다.
‘고메 바삭촉촉한 깐풍기’는 튀긴 후에 굽는 공정을 더한 ‘멀티 히팅(Multi-heating)’ 기술로 깐풍기의 바삭함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CJ 제분 노하우를 토대로 중화식 전용 튀김옷을 개발해 입혔고, 에어프라이어 15분 내외 조리로 가정에서도 바삭하면서도 촉촉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깐풍기 원료육은 엄선한 닭다리 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지막하게 썰어냈다. 전문 셰프 노하우를 적용한 소스는 대파기름을 마늘과 함께 고온에서 볶아 풍미를 끌어올리고, 건고추, 피망, 양파 등 6가지 야채를 넣어 매콤하면서 달콤한 맛을 냈다. 소스 패키지는 전용 스팀 파우치를 적용해, 봉지째 전자레인지(700W)에 데워도 터지지 않고 안전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아성다이소, 디즈니 기획전 진행..상품 총 30여 종 선보여
㈜아성다이소가 ‘디즈니 기획전’ 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칩 앤 데일, 픽사 애니메이션 캐릭터, 올라프’ 등이 디자인된 상품으로 구성했고, 유리컵, 텀블러, 파우치 등 총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칩 앤 데일’ 상품은 실내에서 음료를 감성있게 즐길 수 있는 ‘홈 카페’ 용품으로 출시됐으며 유리컵 상품을 눈여겨 볼만하다. ‘디즈니 카페 유리컵’ 은 520mL 용량으로 다양한 음료뿐만 아니라 맥주를 담아 마시기에 적당하고, ‘디즈니 카페 둥근 유리컵’ 은 590mL 용량으로 유리컵 디자인이 독특해 집에서도 감성을 찾는 카페족들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디즈니 카페 둥근형 텀블러’ 는 빨대를 꽂을 수 있는 마개가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고 모노톤의 디자인과 귀여운 캐릭터가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템이다.
‘픽사 애니메이션 캐릭터’ 는 ‘토이 스토리, 몬스터 주식회사’ 캐릭터 상품이 준비됐다. ‘자수 파우치’ 와 ‘자수 동전지갑’ 은 ‘토이 스토리’ 캐릭터가 귀여운 느낌으로 디자인되어 ‘토이 스토리’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아이템이다. ‘몬스터 주식회사’ 는 ‘설리, 마이크’ 가 ‘PVC 키홀더’ 로 디자인됐다.
겨울왕국의 ‘올라프’ 는 여름 느낌이 물씬 나는 상품들로 마련됐다. ‘투명 파우치’ 는 투명한 재질로 간단한 소품을 담을 수 있는 사이즈로 출시됐고, 여름 느낌을 담은 노랑, 파랑, 주황 바탕색 위에 ‘울라프’ 가 디자인되어 색다른 느낌을 준다. ‘시어서커 베개커버’ 는 40cmX60cm 크기로 통기성이 좋은 ‘시어서커’ 소재를 사용해 여름철 사용하기 좋다.
이 밖에도, 디즈니 상품 구매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다이소 매장 또는 샵(#)다이소에서 디즈니 상품을 이벤트 기간 동안 누적금액으로 1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소진시까지 <인사이드 아웃> 이모티콘을 증정하고, 샵(#)다이소에서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디즈니 상품 최대금액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토이 스토리> 물놀이 세트를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7월 16일 ~ 30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