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래, 혼인식 주례 나선다
김금래, 혼인식 주례 나선다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2.10.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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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은 오는 21일 오후 3시30분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여성가족부와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내 힘으로 하는 참 혼인식 100쌍’ 캠페인에 신랑신부의 혼인식 주례로 나선다.

▲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뉴스1

이날 주례는 부모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마련한 1000만원 내외의 비용으로 개성있고 의미있는 혼인식을 원하는 예비 부부의 희망으로 이뤄졌다. 지난 9월 16일 국무총리의 주례 봉사에 이어 두 번째 주례 봉사이다.

그동안 여성가족부는 건전 혼례문화 확산을 위해 ‘내 힘으로 하는 참 혼인식 100쌍’ 캠페인과 함께 지역주민이 선호하고 상징성 있는 공공시설을 혼인예식장으로 개방하도록 했다.

혼인예식장 현황, 이용 방법과 혼례 정보 등은 혼례종합정보 홈페이지(//weddinginc.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여성가족부는 지난 9월부터 고비용 혼례예식을 지양하고 검소한 혼례를 다짐하는 ‘건전 혼례문화 실천 1000명 릴레이 약속‘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건전 혼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대학교, 전문대학교 시설 등을 추가 개방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