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새벽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한 나이트클럽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나이트클럽 손님 16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의자, 책상 등이 불에 타 25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복도에 있던 종이박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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