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2022년 ‘대구형 복지제도’ 실시
대구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을 돕고, 돌봄서비스에 대한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보다 10.18% 증가한 금액인 2조 1천 604억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그 중 고독사 예방을 위한 중장년 1인 가구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AI(케어콜) 자동 안부 전화 사업을 시범 시행한다. 찾아가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등을 통해 위기가구 현장 발굴을 강화하고, 복지서비스 체감도를 향상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천시, 중장년 1인 가구 프로그램 실시
포천시는 지난 24일 중장년 1인 가구의 자기돌봄 역량강화를 위한 사회참여 프로그램 ‘싱글(single)벙글 밥심’을 실시했다.
지난 11월부터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6회기동안 우울감 해소 및 자기돌봄 능력 향상을 위해 집단상담, 푸드테라피, 향기테라피 등을 실시했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하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 서울시, ‘서울시 1인 가구 생활 실태 분석 결과’ 발표
서울시는 서울시 1인 가구 생활 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시와 통계청, SK텔레콤이 서울시민 340만 명의 가명 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했다. 가명 데이터는 성명이나 생년월일 등을 확인할 수 없도록 처리한 데이터로 통계 작성 및 연구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저소득층 1인 가구 등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내년 수립하는 1인 가구 정책에 반영하고 재정적 위기에 놓인 1인 가구를 위한 긴급 구호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송파구청, 1인 가구 및 의료진 ‘사랑 나눔’ 실시
송파구청은 롯데물산과 함께 21일 지역 내 1인 가구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우선 지원 가구로 선정된 200가구의 1인 가구에 25종 간편식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함께해요! 토닥토닥 해피박스’를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기존 독거 노인을 비롯 청년, 여성, 중장년 등 대상과 가구 수를 확대했다.
또한 코로나19 의료진에게 크리스마스 쿠키세트, 온장고 10대, 온음료 2만여병을 지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