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성군,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 지원 추진
달성군이 2022년 2월 말까지 계절형 실업, 한파 등 겨울철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 악화에 대응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 기간을 운영한다.
집중 발굴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과 노숙인, 중장년 1인가구 등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 연계, 위기상황별 맞춤형 지원, 후원품 등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서울 성동구, 1인 가구 대상 ‘안심 방역 박스’ 지원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성동형 안심 방역 박스’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마스크, 손 비누 등 방역 및 위생용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박스를 1,000가구를 선정하여 편지가 동봉된 박스를 택배 등 비대면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 당진시, 2022년 달라지는 제도 발표
당진시는 분야별 2022년부터 새롭게 시행하거나 달라진 제도와 시책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건설 도시 분야에서는 청년우대형 주택청약 종합저축 가입요건을 2021년 12월 31일에서 2023년 12월 31일로 2년 연장했고, 복지분야에서는 무주택 청년의 경우 1년동안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한다. 이밖에 시는 통계청 승인을 받아 당진지역 내 만 20세 이상 1인 가구 중 100가구를 대상으로 1인 가구 실태조사를 2022년 첫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천 동구, ‘참여주민 튼튼한 내 혈관 만들기 프로젝트’ 우수 사업 선정
동구지역자활센터는 ‘참여주민 튼튼한 내 혈관 만들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도 자활사례관리 우수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중장년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고혈압, 당뇨 등의 질환을 앓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저염・저당식 조리법 교육을 진행한다
- 경기도, 2022년 1인가구 지원사업 확대
경기도 1인 가구 지원사업에 ‘재무·경제교육 및 개인 재무상담’이 추가되고 사업참여 시·군도 4개에서 10개로 확대 운영된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중장년 수다살롱, 식생활 개선다이닝, 건강돌봄 프로그램 등은 동일하게 운영된다. 이 밖에도 복지보건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