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여행] 호텔에서 즐기는 절경, '뷰 맛집' 보실래요?
[랜선여행] 호텔에서 즐기는 절경, '뷰 맛집' 보실래요?
  • 임희진
  • 승인 2022.01.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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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호캉스를 떠나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하지만 호텔을 가기에도 어려움이 따르는 시국의 관계로, 집에 머무는 사람들도 많다. 

이번 랜선여행은 호캉스를 떠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만큼 시원한 풍경을 준비했다.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리조트·호텔은 3곳으로 전라북도 무주(무주덕유산리조트), 강원도 태백(오투리조트), 제주도 중문(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 위치해 있다.

무주덕유산 설경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는 덕유산의 절경을 즐길 수 있다.

국내 겨울산행지로 유명한 전라북도 무주에 위치한 덕유산. 남부 지방임에도 불구하고 적설량이 많아 겨울철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산행지이다. 덕유산이 겨울 설산으로 유명한 이유는 산 정상까지 쉽게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부영그룹이 운영중인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곤도라를 타면 덕유산 설천봉까지 쉽게 올라갈 수 있다. 이후 정상까지 뽀드득한 하얀 눈길을 걷고 있노라면 덕유산과 무주의 눈부신 설경이 일품이다.

곤도라는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동계 시즌 상행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행은 오후 4시 30분까지 운행한다.

함맥산에서 보이는 일출
함맥산에서 보이는 일출

 

백두대간 함백산 1,100m 고원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객실 내에서 일출을 볼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길이 2.4km ‘오투 숲’ 산책로를 따라 태백산맥의 수려한 겨울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제주도 바다 풍경
제주도 바다 풍경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262실 규모의 호텔과 187실 규모의 리조트에 있는데 바다 조망이 가능한 숙소가 많다. 바다뷰는 사진에서 보다시피 장관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