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코로나 시대에서 국내 여행이 각광 받고 있다. 그중 호텔을 방문해 새로운 기분을 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호캉스'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돈이 부담되지만 이왕 한 번쯤 스위트룸에 투숙하고자 하는 MZ세대도 늘고 있다. 일명 ‘스캉스(스위트룸+호캉스)’로 불린다. 스캉스 열풍은 MZ세대 트렌드를 알 수 있다는 소셜 미디어 인스타그램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인스타그램 검색 창에 스위트룸을 기입하면 약 9만여건의 게시물이 검색된다.
호텔 업계 역시 스캉스 트렌드 열풍에 발빠르게 합류하면서 스위트룸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선보이고 있다.
◇ 웨스틴 조선 서울
웨스틴 조선 서울은 2박 투숙 시 최대 50% 할인률을 적용하는 프리미엄 & 스위트룸 프로모션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예약 기간과 투숙 기간 모두 2022년 3월 31일까지이며, 프로모션 고객은 본인 및 동반인 1명과 함께 아리아 조식과 클럽라운지 칵테일 아워를 즐길 수 있다. 라운지앤바 애프터눈 티 세트의 경우 투숙당 1회 제공된다. 객실과 F&B 외에도 사우나, 수영장 및 체력장을 2인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엑스트라 베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 코트야드 서울 보타닉파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는 2박 투숙 시 최대 50% 할인률을 적용하는 프리미엄 & 스위트룸 프로모션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예약 기간과 투숙 기간 모두 2022년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프로모션 고객은 할인 적용 시 2박 20만원부터 조식과 해피아워가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물론 서울 식물원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는 파크 스위트부터 코트야트 스위트, 이그제큐티브 룸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로맨틱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하프보틀 와인 (레드 또는 화이트)이 제공된다.
◇ 코트야드 서울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는 2박 투숙 시 최대 30% 할인률을 적용하는 ‘스윗 스위트 세일’ 프로모션을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예약 기간과 투숙 기간 모두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며, 모모카페 조식 뷔페 2인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2인(티타임과 해피아워 포함)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프로모션 고객에게는 레이트 체크아웃이 제공되는데, 일-목요일 체크아웃 시 오후 3시까지 체크아웃을 연장할 수 있다.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는 2박 투숙 시 최대 50% 할인률을 적용하는 프리미엄 & 스위트룸 프로모션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코너 스위트 투숙 시, 엑스트라 베드 1개 제공 및 오후 3시까지 체크아웃을 연장해 보다 여유로운 스캉스를 경험할 수 있다. F&B 혜택의 경우 호텔 내 테이블 32에서 식사를 할 경우 조식 뷔페 30% 할인, 점심과 저녁 뷔페 20%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 외 던킨 포포인츠 구로점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는 2박 투숙 시 최대 50% 할인률을 적용하는 프리미엄 & 스위트룸 프로모션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일-목요일 체크아웃 시 오후 3시까지 체크아웃을 연장할 수 있어 보다 여유로운 부산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다. 이 외 투숙당 페어필드 컵을 1회씩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