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파리바게뜨, ‘제주마음샌드 NFT’ 출시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출시 이후 꾸준히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주마음샌드’의 희소성과 가치를 담은 ‘제주마음샌드 NFT(대체불가토큰·Non-Fungible Token)’ 500개를 한정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주마음샌드 NFT’ 발행은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우리 파바에서 만나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파리바게뜨는 MZ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역특화 대표 제품이자 희소성 높은 ‘제주마음샌드’의 아트웍을 활용한 NFT를 NFT 마켓플레이스인 ‘CCCV NFT’ 플랫폼을 통해 발행한다. 특히, ‘제주마음샌드NFT’를 소유한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VIP멤버십 혜택을 부여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제주마음샌드 NFT’이벤트는 20일부터 25일까지 파리바게뜨의 브랜드앱인 ‘파바앱’과 SPC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 ‘해피앱’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29일 해피앱과 파바앱에서 각 250명씩 추첨해 발표하며, 5월 8일까지 ‘제주마음샌드 NFT’를 수령할 수 있다.
이번 NFT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제주마음샌드(10개입)를 증정하고, 추후 제주 매장에 가지 않고도 무료 배송으로 제주마음샌드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네켄코리아, “무알콜 맥주…'맛'이 가장 중요해”
전국에 거주하는 2030 성인남녀 10명 중 7명은 월 1회 이상 [1]무알콜 혹은 논알콜 맥주를 마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과 홈술·혼술 등의 확산으로, 분위기를 내면서도 부담 없이 맥주 맛을 즐길 수 있는 무알콜 맥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은 온라인 설문조사 업체 오픈서베이를 통해 최근 3개월 이내 무알콜과 논알콜 맥주 음용 경험이 있는 전국 거주 2030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무알콜 맥주를 마시는 이유로는 술을 마실 수 없는 상황에서 대안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52.4%로 가장 많았고, 취하고 싶지 않아서 라는 답변이 43.4%를 차지했다. 무알콜 맥주를 마시는 상황으로는 모임이나 회식자리에서 분위기만 맞추고 싶어서가 50.4%로 가장 많았고, 운전을 해야할 때가 31.2%, 중요한 일을 앞두고가 29.6%, 운동 전후에 마신다가 22.8%로 그 뒤를 이었다.
무알콜 맥주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점은 응답자의 56.4%가 맛을 꼽았고, 그 다음으로 18.4%가 알코올 함량, 8.6%가 칼로리라고 답했다. 또한 무알콜 맥주에는 무알콜 맥주와 논알콜(비알콜) 맥주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35%는 잘안다, 31%는 들어본 것 같다고 응답했다. 현재 국내 주세법상 알코올 함량이 1% 미만인 경우 주류가 아닌 음료로 구분되며, 알코올이 전혀 없을 경우 무알콜, 1% 미만일 경우는 논알콜 (비알콜)에 해당된다.
무알콜맥주와 논알콜맥주의 차이를 안다고 답한 사람을 대상으로 논알콜 맥주를 무알콜 맥주보다 선호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는 66.4%가 논알콜 맥주가 맥주 맛에 더 가깝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일반 맥주를 마실 수 없는 상황에서 무알콜 혹은 논알콜 맥주를 선택하더라도 맥주와 가까운 맛을 즐기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보여주는 결과다. 앞으로 무알콜(논알콜) 맥주를 더 마실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10명 중 9명이 지금수준 혹은 지금보다 자주 마시겠다고 답했다.
무알콜과 논알콜 맥주가 건전한 음주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10명 중 7명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했으며, 무알콜과 논알콜 맥주가 음주 운전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라고 답한 비율이 64%를 차지했다.
위메프 ‘맛신선’, 식품 트렌드 채널로 새단장…“취향 저격 푸드 콘텐츠 강화”
위메프가 식품 전문 큐레이션 서비스 ‘맛신선’을 새단장한다.
위메프는 ‘맛신선’을 식품 종합 트렌드 채널로 리뉴얼 한다고 20일 밝혔다. 맛신선 내 모든 상품에 매거진 콘텐츠 형식의 먹거리 스토리텔링 소개 기능을 더해 식품 큐레이션을 더 강화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트렌드관 △제철관 △보증관 △맛집관을 신설한다. 각 관에서는 소비자 취향을 세분화해 큐레이션한 다양한 식품을 웹 매거진 형태로 선보인다. 단순 판매 정보를 넘어 식재료에 얽힌 이야기부터 레시피, 미식 가이드 등을 담는다. 콘텐츠는 글과 사진, 영상까지 결합해 흥미 요소를 더했다. 콘텐츠 내에서 상품 구매도 바로 가능하다.
예를 들어 SNS 등에서 유행 중인 음식을 소개하는 ‘트렌드관’에서는 첫 콘텐츠로 ‘우니 어디까지 먹어봤니?’를 공개한다. 우니 주 원산지인 캐나다산, 캘리포니아산의 각 특징과 가장 맛이 좋은 시기 등을 비교하고 감태, 뭉티기 등 우니와 어울리는 레시피도 제안한다. 이 콘텐츠에서 추천한 식품들은 별도 페이지로 이동없이 구매까지 할 수 있다.
계절별, 시기별 가장 맛있는 식재료는 ‘제철관’에서 선보인다. 리뉴얼 후 첫 제철관 추천 상품으로는 봄나물, 주꾸미, 꽃게 등 봄철 대표 식품을 엄선했다. ‘보증관’은 식품 전문 MD가 검증한 최상 품질의 식품을 모았다. ‘적합성 회의’, ‘블라인드 맛 테스트’, ‘제조·생산 현장 확인’ 등 3차례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친 상품들만이 ‘보증관’에서 소개된다.
‘맛집관’에서는 지역별 대표 여행지와 맛집 가이드를 제공한다. 더불어 여수 돌게장, 담양 떡갈비, 대구 매운 갈비찜, 부산 유부전골, 속초 닭강정, 제주 고사리 육개장 등 지역 맛집 인기 메뉴를 HMR로 판매한다.
한편 이번 리뉴얼로 라면, 즉석밥, 생수, 통조림, 우유 등 대표 장보기 상품을 모은 코너도 선보인다. 큐레이션 상품과 더불어 구매 빈도가 높은 식품류까지 맛신선 채널에서 바로 구매 가능하도록 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GS리테일, 온∙오프라인 통합 구매력 강화...’반값우월한우’ 출시한다.
유통사의 통합 구매 시너지가 협력사,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GS리테일이 통합 구매력(바잉파워)을 살려 기획한 '반값우월한우'를 이달 20일 선보인다.
'반값우월한우'는 GS리테일이 투뿔(1++) 한우 인기 부위들로 구성한 소고기 세트 상품이다. 프리미엄 등심, 업진살, 불고기, 국거리 각 250g으로 구성됐으며 총 중량은 1kg이다.
'반값우월한우'란 상품명이 의미하듯 가격은 정가(19만8000원)대비 50% 할인된 9만9000원이다. 지정된 결제수단을 사용하거나 쿠폰을 제시하는 등의 특별한 할인 조건없이 누구나 반값에 살 수 있다. 내달 3일까지 사전 예약 상품으로 운영되며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 슈퍼마켓 GS더프레시, 편의점 GS25, 더팝 앱 등 GS리테일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번 '반값우월한우'는 GS리테일이 온∙오프라인 통합 구매력을 동원해 기획한 상품이다. GS리테일이 보유한 개별 유통 채널이 아닌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동시 판매하는 상품으로 '반값우월한우'를 기획해 매입량을 폭발적으로 늘렸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여기에 유통 단계를 혁신하는 노력으로 추가 비용까지 최소화 했다.
GS리테일은 '반값우월한우'에 이어 '반값과일' '반값채소' 등 신선 식품을 중심으로 한 반값 콘셉트 상품을 다양한 시리즈로 선보일 계획이며, 이를 통해 치솟는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GS25,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시스템 도입! 20% 할인 혜택으로 결식아동 지원
GS25에서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도입하며 먹거리도 20% 할인 적용한다.
편의점 GS25를 운영하고 있는 GS리테일은 결식아동 급식 지원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및 신한카드와 함께 이달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현재 서울시의 급식지원 대상 아동은 전체 2만9559명으로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음식점, 편의점,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식사를 제공받고 있다. 특히, 아동급식카드로 음식점이나 편의점을 이용하는 아동은 1만6987명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대다수의 결식아동들이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해 편의점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있으나, 일부는 매장에서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경우 원하는 상품이 품절돼 있거나 아동급식카드의 대면 사용에 대한 낙인감을 느낀다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GS리테일, 서울시, 신한카드는 결식아동의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업무협약의 첫 단추로 서울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의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선보이기로 했다. 서울시와 신한카드는 온라인 결제 서비스의 시스템 개발 및 해당 서비스가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를 통해 아동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갖춘 고품질 먹거리들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이번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통해 편의점을 이용하는 많은 결식아동들이 2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원하는 상품과 시간, 점포를 선택해 식사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꿈나무카드를 사용한다는 주변 시선에 대한 낙인감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온라인 결제 서비스는 시스템 개발 후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 청년과 아동 위한 기금 1억원 전달
스타벅스 코리아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청년 및 희귀 난치성 중증 장애 아동을 위한 기금 1억원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전달했다.
스타벅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억원을 기부하며 현재까지 서울대치과병원점의 수익금으로 조성된 총 2억원의 기금을 근로능력을 가진 장애 청년 및 희귀 난치성 중증 장애 아동의 치과 수술비 지원을 위해 전달했다.
이는 스타벅스가 지난해 3월 장애인 고용 증진 및 장애인 인식개선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지난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및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한 삼자간 MOU 협약의 일환이다.
이 협약을 바탕으로 삼자 간의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 고용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하고 서울대치과병원점이 지역사회 속 가치 창출의 매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해왔다.
협약 이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컨설팅, 직업 맞춤훈련 및 적응지원 등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타벅스는 장애인 바리스타 지속 고용과 함께 장애 인식개선 연계 기관과의 협력 프로그램 운영에 협조하는 동시에 서울대치과병원점의 매장 수익금 일부를 장애인 치과 수술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구강건강증진 사업을 운영하며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의 매장 운영에 대한 지원 및 협력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점은 국내 최초로 장애인 고용 증진 및 장애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의미를 담아 2020년 12월에 오픈한 매장으로, 매장 전체 인원 15명 중 절반이 넘는 8명의 장애인 파트너가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울대치과병원점의 모든 구매 품목당 300원의 기금을 적립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으로 재단장하며 체계적인 장애인 지원 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2007년부터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을 시작하며 2012년에는 업계 최초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해 장애 유형과 정도의 구분 없이 분기별 장애인 채용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