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스톤, 명품 플랫폼 입점 셀러에게 투자하는 ‘명품 플랫폼 선정산1호’ 출시
온투업(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서비스 윙크스톤을 운영중인 윙크스톤파트너스(대표 권오형)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명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셀러의 선정산 대금에 투자하는 ‘명품 플랫폼 선정산 1호’ 상품을 선보인다.
이 상품에 투자하면 유명 명품 플랫폼에 입점한 온라인 셀러의 성장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으며, 최대 1개월 투자기간 동안 투자수익률 연 7%를 기대할 수 있다. 상환 방식은 만기일시상환으로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부터 정산 대금이 바로 정산금 관리 계좌로 직접 입금되어 상환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윙크스톤이 선보이는 ‘명품 플랫폼 선정산 1호’ 상품은 명품 플랫폼에서 매출이 확정된 정산 예정금액을 선정산하는 상품으로 투자수익률은 연 7%, 투자기간은 최대 1개월이다.
하이퍼커넥트, 매치그룹 유럽 데이팅 서비스 ‘미틱 유럽’에 영상 기술 서비스 제공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대표 안상일)가 2021년 매치그룹과 연합 이후 처음으로 매치그룹의 데이팅 서비스 ‘미틱(Meetic) 유럽’에 자사의 영상 기술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미틱 유럽’은 유럽 21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하이퍼커넥트는 기업의 비즈니스 용도로 차세대 라이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하이퍼커넥트 엔터프라이즈의 그룹콜 제품((//hce.io/)은 웹 RTC 기술을 이용한 라이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으로,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와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형태로 제공돼 기업에서 실시간 영상 기술을 서비스에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다. 하이퍼커넥트 자체 기술로 구현한 실시간 미디어 엔진은 최대 50명의 유저가 유연한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딜리셔스, 동대문 사입삼촌 대상 ERP 솔루션 프로그램 운영사 에스오플러스 인수합병
K패션 도소매 거래 1위 플랫폼 신상마켓 서비스를 운영하는 딜리셔스(공동대표 김준호, 장홍석)는 사입사 프로그램 운영사인 SO+(이하 에스오플러스) 인수합병을 완료했다.
에스오플러스는 동대문 패션 도소매 거래에서 소매상과 도매상을 연결해주는 구매대행자 역할을 하는 소위 ‘사입삼촌’들을 대상으로 ERP 솔루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운영사다. 현재 총 400여명에 이르는 사입삼촌들이 사용 중에 있으며, 1~3시간 이상 소요되는 정산관리, 주문관리 등의 사입 업무를 스마트폰을 통해 5분 이내로 끝낼 수 있도록 효율적인 업무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유료 솔루션 프로그램이었던 에스오플러스는 인수합병이 완료됨에 따라 사용을 원하는 사입팀 누구나 에스오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딜리셔스는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동대문 패션 시장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사입삼촌들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를 증진하고, 동대문 패션 생태계의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소셜인베스팅랩, 주식 SNS 플랫폼 ‘커피하우스’에 ‘개미가 만든 테마’ 기능 선보인다
스타트업 소셜인베스팅랩(대표 한동엽)의 주식 SNS 플랫폼 ‘커피하우스’가 원하는 종목으로 테마를 자유롭게 구성하고 공유할 수 있는 ‘개미가 만든 테마’ 기능을 추가했다.
소셜인베스팅랩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커피하우스’는 MZ세대를 타깃으로 자체 개발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기존 증권사의 MTS(Mobile Trading System)를 결합한 신개념 주식 SNS 플랫폼이다. 하나의 애플리케이션 안에서 계좌 개설과 주식 거래는 물론, 실거래 기반의 포트폴리오를 관리공〮유하며 신뢰도 있는 주식 정보를 나눌 수 있다.
‘개미가 만든 테마’는 기존 증권사에서 투자자에게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테마와는 달리, 앱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종목을 묶어 하나의 그룹으로 만들고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프로필의 ‘주식’ 탭에서 대표 사진과 주식을 3종목 이상 고르기만 하면 주식 테마를 쉽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전체 앱 사용자는 해당 테마에 어떤 종목들이 포함되어 있는지 수익률과 함께 파악할 수 있으며, 해당 테마의 수익률 또한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다른 사용자의 테마를 공유할 수도 있는데, 마음에 드는 테마에 하트를 누르면 해당 테마를 프로필로 가져와 관리할 수 있다.
요기요, 포스텍과 물류 효율 강화 위한 공동 연구 ‘첫발’
요기요가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와 손잡고 배달앱의 새 혁신 기술인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최적화에 나선다.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는 포스텍과 함께 배달 산업의 물류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이번 연구는 전통 산업에 비해 복잡도가 높고 불확실성이 큰 배달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물류 효율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과 기업이 협력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요기요 R&D 센터와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는 오는 11월까지 데이터 사이언스, 인공지능 기법을 활용한 라이더 수요 예측 및 배달 현장의 라스트마일 물류 최적화를 연구할 예정이다.
포스텍 연구팀은 물류 최적화 권위자인 김병인 교수의 조언 하에, 산업경영공학과 최동구 교수와 채민우 교수가 공동으로 팀을 꾸렸다.
요기요와 포스텍 연구팀은 배달앱 산업이 음식 이외의 신선식품, 생필품 배달 등 다양한 퀵커머스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만큼 주문부터 배송까지 전 물류 과정 고도화의 기반이 되는 실용적인 연구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명상앱 마보, SK텔레콤 AI 플랫폼 ‘누구’와 새로운 디지털 명상 협업
마인드풀니스 (마음챙김) 명상의 대중화에 앞서고 있는 명상어플 ‘마보’ (대표 유정은)가 SK 텔레콤의 AI 플랫폼 ‘누구 (NUGU)’와 함께 한발 앞선 새로운 디지털 명상 문화를 선보인다.
이번 마보의 SK텔레콤 누구 서비스 협업을 통해 'B tv x 누구', ‘T전화 x 누구’, ‘누구 스피커’ 등 ‘누구’를 사용할 수 있는 기기 또는 서비스 이용자는 마보의 마음챙김 명상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자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누구 기기 혹은 서비스에서 '아리아, 마음보기 시작' 혹은 '마음보기 틀어줘' 발화 시에 오전, 오후, 밤 시간대별로 마보의 마음챙김 맛보기 명상을 들어볼 수 있다.
특히 마보앱의 약 500여 개에 이르는 마음챙김 명상 콘텐츠 중 많은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침 명상, 호흡 명상, 바디스캔 명상 콘텐츠가 적극 반영되었다. 아울러 이용권 구매 시 SKT의 누구 서비스와 마보어플에서 모든 유료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
다와, 다회용기 수거 솔루션 국내 유일 특허권 획득
친환경 다회용기 개발/생산 및 세척 공장을 운영하는 ㈜다와(대표: 배병철)의 배달음식 다회용기 수거 솔루션이 특허 등록(등록번호 제1023961510000호)을 완료하였다.
등록 결정된 특허의 명칭은 '배달음식 주문/수거 관리시스템'이며, 2020년 1월 20일에 특허청에 출원하여 2022년 5월 4일에 등록이 결정되었다.
해당 특허의 상세 내용에는 소비자가 배달음식을 먹은 후 큐알코드를 스캔하여 수거 요청 시, 담당 코디네이터가 방문 수거하여 반납하는 시스템에 대해 서술되어 있다.
야놀자, 구글 본사 출신 이준영 엔지니어링 수석 부대표 영입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글로벌 사업 확장과 기술 고도화를 위해 이준영 엔지니어링 수석 부대표(Executive Vice President of Engineering)를 영입했다.
이 수석 부대표는 삼성전자와 야후코리아를 거쳐 구글 미국 본사에 입사한 한국인 최초의 엔지니어다. 20여 년 가까이 구글 본사에 근무하며 구글 코리아 R&D센터 설립을 주도했다. 여기에서 최고의 엔지니어들을 육성, 현재 국내 다수의 대기업, 스타트업 등에서 활약중인 CTO들을 탄생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특히, 한국 사용자를 위한 커스텀 서치 개발, 구글 최초로 검색 사용자가 입력한 문장의 의미를 분석해 정보를 제공하는 시멘틱 검색(Semantic Search)을 개발하는 등 경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디렉터로서 업무를 수행하며 구글이 글로벌 최고의 혁신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공을 세웠다. 또한, 도서 <구글은 SKY를 모른다>의 저자로서 실리콘밸리에서 보고 배운 경험을 한국의 개발자 및 청년들과 교감하고 공유에도 앞장섰다.
야놀자는 이 수석 부대표의 전문성과 글로벌 기업에서 R&D 부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경험이 야놀자의 비전과 시장 혁신 니즈에 부합한다고 판단, 전격 영입했다. 이 수석 부대표는 앞으로 야놀자의 기술력을 글로벌 빅테크 기업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야놀자 플랫폼과 솔루션의 R&D 조직 전체를 총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