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슈퍼말차초코콘’, ‘슈퍼말차라떼’ 출시
GS리테일이 6월 15일 ‘슈퍼말차’와 협력을 통해 대표 컬레버레이션 상품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슈퍼말차는 국내 유기농 보성 말차를 사용하는 프리미엄 말차 전문 브랜드다. 설탕 대신 천연 대체당을 블렌딩해 상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2019년 10월 성수점 오픈 이후, 녹차덕후들의 대표 말차 맛집으로 자리 잡으며 더현대서울, 롯데월드몰, 동탄점 등 5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MZ 세대들에게 인기 많은 핫 플레이스이다.
GS리테일은 이달 15일부터 우선적으로 편의점 GS25에서 ‘슈퍼말차초코콘’, ‘슈퍼말차라떼’ 2종을 먼저 선보인다. 또한, 슈퍼말차는 이번 GS리테일과의 협력을 통해 전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편의점 컨셉의 팝업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말차 25’ 슬로건으로 7월 15일부터 약 한달 간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을 시작으로 릴레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CJ피드앤케어, ‘한국형 연어 양식 사료’ 만든다
CJ제일제당의 사료∙축산 독립법인 CJ피드앤케어(Feed&Care)가 우리나라의 친환경 양식 방식에 맞는 연어 사료 개발을 위해 GS건설과 손을 잡았다.
양사는 앞으로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연어 스마트양식 시설을 기반으로 한국형 연어 사료 개발에 착수한다. CJ피드앤케어는 스마트양식 시설을 테스트베드로 활용, ‘육상 순환여과 방식’ 연어 양식에 적합한 사료를 개발하고 ‘K-연어’의 상품 기술경쟁력 확보를 추진한다. GS건설은 최첨단 물처리 기술에 CJ피드앤케어의 사료 R&D 기술을 접목,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친환경 양식 연어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스포카 '도도 카트’, 러-우 사태에 연어 가격 껑충…폐식용유까지 올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수입 의존도가 높은 연어, 밀가루, 식용유 등 식자재 가격이 잇따라 올라 식당 사장님들의 지갑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스타트업 ‘스포카’는 식자재 비용관리 앱 ‘도도 카트’를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이후 식자재 가격 및 거래량 변화를 파악한 결과 연어 가격이 평균 25% 상승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밖에도 식용유 가격은 이전 대비 4% 상승했고, 거래량은 9% 줄어든 양상을 보였다. 식용유 가격 상승은 새 기름뿐만 아니라 식당에서 사용된 폐식용유 거래에도 영향을 끼쳐, 폐식용유를 되파는 가격 또한 6% 이상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도도 카트는 앱에 식자재 명세서를 등록하기만 하면 거래처와 주요 품목의 변화를 매월 리포트로 비교 분석해 주는 IT솔루션이다. 현재 누적 이용자 수는 10만 명, 누적 거래액은 1600억을 돌파하며 식당 운영 및 식자재 거래 시장의 디지털화를 이끌고 있는 중이다.
세븐일레븐, 김치 1위 ‘종가집’과 스페셜 콜라보 간편식 4종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김치 브랜드 ‘종가집’과 손잡고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간편식 4종을 출시한다.
우선 7일에 여름 별미 메뉴인 ‘종가집 열무도시락’ 2종(열무비빔밥, 열무비빔국수)을 선보인다. 종가집 열무김치를 파우치 통째로 넣어, 기존 열무도시락 대비 열무김치 중량을 60% 늘렸다.
이달 14일에는 세븐일레븐의 기존 판매 베스트 메뉴에 종가집 김치를 더해 업그레이드한 ‘종가집 김치볶음밥’과 ‘종가집 참치김치김밥’을 출시할 예정이다. ‘종가집 김치볶음밥’은 전체에 열이 고르게 전달되는 전자유도 가열식(IH) 솥을 사용해 밥맛을 극대화했으며, ‘종가집 참치김치김밥’은 종가집 맛김치와 참치 토핑을 증량해 더욱 알차게 구성했다.
더반찬&, 제철재료로 만든 여름 한정 HMR 6종 출시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신선식품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여름 제철재료로 만든 가정간편식(HMR) 6종을 8월 말까지 한정으로 선보인다.
신제품 HMR 6종은 더반찬& 셰프들이 여름에 나는 식재료를 엄선해 손수 조리한 반찬 제품으로, ‘양배추호박잎쌈세트’, ‘도토리묵사발’, ‘메밀소바’, ‘미역오이냉국’, ‘열무비빔밥재료믹스’, ‘우뭇가사리냉국’ 등으로 구성됐다.
더반찬&은 500여 가지 수제 반찬을 비롯해 밀키트, 정육, 수산물, 샐러드 등 각종 신선식품을 구비한 온라인몰로, 20여명의 셰프와 80여 명의 조리원이 식재료 관리부터 손질, 제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한다. 일부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주문 당일 오후 10시에서 익일 오전 7시 사이에 상품을 배송하는 새벽 직배송 서비스를 운영해 신선한 제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