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관광협회, 관광업체 인력난 해소위해 청년 인력 지원한다 
서울시관광협회, 관광업체 인력난 해소위해 청년 인력 지원한다 
  • 이영순
  • 승인 2022.06.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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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관광인 현장실무 경험 제공 및 채용, 직무교육 지원

서울시관광협회는 서울시와 함께 코로나19 최대 피해업종인 관광업계 빠른 회복지원과 서울 관광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2 서울형 뉴딜일자리 관광분야 청년 인턴사업’을 추진한다. 

협회가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서울 소재 40~80여 관광단체(사업체)를 선정하고, 회복에 필요한 관광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광 전공자 및 경력자를 인턴사원으로 모집, 선정해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체 및 단체로 파견해 7월~12월까지 6개월간 해당 단체(업체)에서 관광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협회는 관광 전공자, 경력자 등 101명의 미래 전문 관광인을 모집(8일~14일까지)하고 있으며, 합격자에게는 해당 업종의 직무교육과 맨토링 교육을 병행, 파견업체에게는 우수한 인력을 지원하고, 참여자에게는 전문적인 관광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아울러, 뉴딜일자리 근무 경험을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지원과 동시에 관광 관련 각종 자격증 취득, 어학 응시료 등 참여자에게 필요한 교육훈련비용을 연간 15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