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괄운영팀‧범죄분석팀 등 4개 팀‧34명으로 전담수사본부 구성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7월 25부터 2023년 1월 24일까지 실시하는 ‘전세사기 전국 특별단속’ 기간 동안, 전국 지휘 및 추진체계로서 경찰청 수사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전세사기 전담수사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전담수사본부는 총괄운영팀‧범죄분석팀‧홍보팀 등 4개 팀‧34명으로 구성하고, 특별단속 효율성 제고 및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 유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
세부적으로는, 총괄운영팀이 단속현황 점검 등 추진현황을 총괄하고 자금추적반을 운영하며, 범죄분석팀은 ‘전세사기’에 대한 첩보 수집 강화, 온라인대응팀은 온라인 전세사기 첩보수집 및 단속, 홍보팀은 피해 예방법 및 주요 추진사항 등 홍보활동을 담당한다.
전담수사본부는 금일 전국 수사지휘부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단속 방향 및 주요 사례 등을 공유하면서 본격 단속에 돌입했다.
또한, 각 시도청에서는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등 직접 수사부서에 35개 팀‧185명, 경찰서 지능팀 등 261개 팀‧1,496명을 전담수사팀으로 지정하고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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