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벤처스, ‘농식품과 기후 마스터코스’ 개최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는 농식품과 투자의 메가트렌드를 소개할 국내 유일의 농수축산식품 전문가 과정인 ‘농식품과 기후 마스터코스(Ag-tech & Climate Master Course)’를 개최한다.
‘농식품과 기후 마스터코스’는 농수축산식품 영역의 거대한 변화, 혁신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들의 사례, 국내외 농식품분야 벤처 캐피탈의 자본 투입 동향 및 사례 등을 소개하는 강연 중심의 교육 과정이다.
특히 기후변화가 촉발한 농수축산식품영역의 변화들을 다루어 기후테크와 농식품이 만나는 지점을 소개하는 등 최첨단의 변화를 다루고, 실제 스타트업을 창업해 투자를 유치한 국내외 창업자들의 경험담과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크게 △농식품과 기후, 그리고 투자 트렌드, △스타트업과 투자를 위한 농식품 산업 가치사슬과 특성의 이해, △농업과 데이터의 만남, 스마트 농업, △미래식량과 단백질, 그리고 푸드테크 △축산업의 미래, 그리고 기후/환경 △식품 가공에서부터 폐기까지의 여정 △농업과 BT의 융합 : 그린바이오와 바이오 소재 △농업과 기후, 그리고 미래 도전과제로 이뤄진다.
스파크랩이 육성한 스타트업 9개사, 중기부 팁스(TIPS) 선정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육성하고 투자한 스타트업 중 9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팁스 프로그램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정부가 민간 투자사와 함께 2년간 약 5억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 및 사업화 자금, 팁스 운영사의 보육 및 후속 투자 유치 등 종합적인 창업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스파크랩은 지난 2015년 팁스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7년간 총 39개의 팁스 선정 기업을 배출했다. 지난해만 11개 기업이 팁스에 최종 선발됐으며, 올해 7월까지 △브라이튼코퍼레이션 △위티 △와이오엘 △메타파스 △로그스택 △오마이어스 △딥파인 △그로스핏 △무버스 등 총 9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바로고-한결원,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MOU’ 체결
바로고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하 한결원)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바로고와 한결원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소상공인의 편의성과 경영 효율성을 높이자는 사업 방향에 뜻을 모으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바로고와 한결원은 제로페이 등 디지털 인프라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바로고가 개발하고 있는 POS 솔루션 론칭과 함께 향후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
바로고가 개발 중인 POS 솔루션은 결제, 상품 관리 기능은 물론 식자재 발주, 방역·방제 등 다양한 서비스 기능까지 하나의 소프트웨어로 담아냈다. 상점 운영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으로서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 환경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뷰티셀렉션, 알토스벤처스 외 110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인플루언서 커머스 스타트업 뷰티셀렉션이 총 11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뷰티셀렉션은 박재빈 대표가 지난 2020년 2월 설립한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브랜드사다.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와의 쌍방향 소통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자체적인 뷰티,건강기능식품,패션 브랜드를 갖췄다. 동시에 하이엔드 브랜드를 인수해 성장시키는 브랜드 애그리게이터(Aggregator)로도 활동하고 있다.
뷰티셀렉션은 기존 시장의 구조적 한계 극복을 위해 SNS의 순기능인 양방향 소통과 상호성을 적극 활용했다. 인플루언서와 팔로워 간 유대감을 기반으로 인플루언서들에게 제품 광고가 아닌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가장 가까이서 듣고 이야기하는 역할을 부여한다.
2020년 부터 현재까지 평균 객단가 10만원에 평균 재구매율 80%, 반품율 0.2%라는 커머스 업계 내 이례적인 고객 지표를 보여주고 있고, 이로 인해 지난 21년 연매출 300억 수준을 기록했다.
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 65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가 6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스펙터는 채용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과 구직자 간 매칭을 돕는 스타트업으로, 평판을 통한 인재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국내 대형 투자기관인 스틱벤처스와 미국 실리콘밸리에 거점을 둔 글로벌 투자사 스톰벤처스가 공동 리드했다. 또한, 기존 투자사인 스트롱벤처스와 베이스인베스트먼트도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스펙터는 시드 투자와 프리 시리즈A 투자를 통해 13억원을, 팁스 선정을 통해 5억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시리즈A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총 83억원의 누적투자금을 확보했다.
스펙터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인재검증 서비스 고도화 및 해외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학력, 경력, 수상 내역 등 스스로 관리하고 증명할 수 있도록 구직자 전용 커리어 브랜딩 서비스 ‘마이스펙터’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해외진출에도 나설 예정이다. 베트남과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추진 중에 있다. 스펙터는 해외 시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스윙, ‘킥보드 정리중’ 캠페인 진행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스타트업 스윙이 도심 길거리에 방치된 전동킥보드 관리에 직접 나섰다.
스윙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올바른 전동킥보드 문화 형성을 위한 ‘킥보드 정리중’ 캠페인을 시작하고 지난 8월 1일부터 강남구 및 서초구 일대에서 도로 및 보도에 무분별하게 주·정차된 공유킥보드 및 전동킥보드를 앞장서 정리하고 있다.
현재 전동킥보드는 민원 신고 및 견인 지역 주·정차 시 견인업체에서 수거해가고 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일일 견인료는 평균 600만원으로, 월 평균 1억 2천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스윙은 해당 비용을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도시 정화 캠페인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계획이다. 6명의 인력을 고용해 약 3주간 운영한 결과, 누적 정리 대수는 3,000대에 달한다.
앞으로 자사 인력을 최대 50명까지 추가로 고용해 서울시 전역을 실시간으로 이동하며 전동킥보드 민원을 처리하고 자사·타사 브랜드 구분없이 모든 전동킥보드를 정리해 나갈 예정이다. 캠페인 활동 지역 확대를 위한 시니어 대상 채용도 계획하고 있다.
소유, 1호 건물 ‘안국 다운타우너’ 8월 29일 첫 임대수익 지급
부동산 조각 투자 플랫폼 ‘소유’가 1호 공모 건물 ‘안국 다운타우너’의 첫 임대수익을 지급했다. 월배당으로 지급되는 임대수익은 지난 7월 29일 기준 보유한 SOU(전자자산증권)의 수량에 비례해 입금된다. 이번에 지급되는 임대수익은 1 SOU 당 12원이다.
첫 건물 ‘안국 다운타우너’의 임대수익은 매출에 연동해 지급된다. 임대수익 외에도 안국 다운타우너를 20주 이상(약 10만원 상당) 소유한 ‘소유주’는 매장에서 상시 10%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소유의 1호 건물인 ‘안국 다운타우너’는 3호선 안국역 인근에 위치한 수제버거 브랜드다. 2019년 문을 연 이래로 MZ 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아 지속해서 매출이 상승했다. 지난 6월 소유의 첫 건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공모 시작 2시간 52분 만에 완판 된 바 있다.
아산나눔재단,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 대학생 컴피티션’ 성료
아산나눔재단이 지난 8월 26일 ‘제1회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 대학생 컴피티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컴피티션에는 가톨릭대학교,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6개 팀이 결선에 진출해 발표를 진행했다. 결선 진출 팀은 총 50여 개 팀 중 사례를 가장 논리적으로 정확하게 분석하고,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한 팀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케이스, 해봤어?’팀이 차지했다. ‘케이스, 해봤어?’ 팀은 ‘힐링페이퍼’가 운영하는 미용의료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 사례를 통해 스타트업의 브랜딩 과정에 대해 분석했다.
대상팀에게는 500만 원, 최우수상 2개 팀에는 각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우수상 수상 3개 팀에는 각 100만 원이 수여됐다. 장려상 10팀에도 각 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이외에도 컴피티션에 참여한 팀 모두에게 참가 인증서를 발급하고,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 컴피티션 서포터즈로 활동할 기회 또한 부여했다.
트림블, DL건설과 기술 협약 MOU 체결
건설 3D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트림블(Trimble) 코리아는 주택, 건축, 토목, 조경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DL건설과 기술 협약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트림블 코리아에서 개발한 IoT 기반의 현장 관리시스템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Trimble Connect Dashboard)를 도입,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이번 기술 협약을 통해, 설계단계에서 만들어진 BIM 모델을 시공, 공장 제작단계에서 활용해 모든 프로젝트 관계자가 동시간에 진행 상황을 파악해 보다 정확한 공정계획 및 실행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술을 향상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