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붕어빵의 계절 겨울 맞아 ‘붕어빵맛라떼 우유’ 선봬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붕어빵 인기가 높은 겨울철을 맞아 붕어빵 맛을 그대로 구현한 차별화 신상품 ‘붕어빵맛라떼 우유’ 2종(팥맛, 슈크림맛)을 출시했다. 최근 ‘붕세권(붕어빵+역세권)’이라는 신조어까지 유행하며 MZ세대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붕어빵 열풍이 불고 있다.
세븐일레븐 붕어빵맛라떼 우유는 중용량(300ml) 우유로 ‘팥붕(팥맛 붕어빵)’, ‘슈붕(슈크림맛 붕어빵)’을 라떼 우유로 구현했다. ‘붕어빵맛라떼 팥맛우유’는 팥 특유의 고소함과 단맛을 은은하게 느낄 수 있으며, ‘붕어빵맛라떼 슈크림맛우유’는 슈크림의 달콤함을 진하게 맛볼 수 있는 라떼 우유다. 붕어빵맛라떼 2종 모두 국내산 원유를 사용했다.
고피자, ‘22년 매출액 200억원 돌파…전년대비 50% 이상 성장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가 1인 가구 증가, 해외 시장 확대 등을 기반으로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200억, 가맹점 총 매출액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매출 130억 대비 50% 이상 성장한 수치로, 매출액이 성장하며 EBITDA 기준 영업이익률도 선투자가 많이 이루어진 ‘20년, ‘21년 대비 90% 이상 개선되며 내년 흑자 전환을 앞두고 있다.
특히 외식 기업으로서는 드물게 사업초기부터 해외시장에 진출해 현재 인도, 싱가폴, 홍콩, 인도네시아 등 해외 4개국에만 50여개, 총 18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한 직진출과 철저한 현지화 전략, 자체 푸드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이룬 고피자는 싱가포르와 인도 시장에서 올해 전년 대비 230% 이상 성장하는 고성장을 기록했다. 인도의 경우 2021년 전년대비 500% 성장에 이어 2022년에는 전년 대비 600% 성장하는 등 현지 인기 피자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벵갈루루를 넘어 하이데라바드, 안드라프라데시 등으로 매장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올해 20호점을 돌파했고, 2023년 약 80호점 오픈을 목표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가성비’·‘친환경’·‘웰니스’ 트렌드 맞춘 선물세트 300여종 선보여
CJ제일제당은 설 명절을 맞아 ‘가성비’, ‘친환경’, ‘웰니스’ 트렌드에 맞춘 선물세트 300여종을 선보였다.
이번 설은 높은 물가로 선물세트를 미리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은 1~2만원대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제품을 약 10% 늘렸다. 1만원대 ‘파래김1호’와 1~2만원대 복합세트인 ‘특별한선택 K-4호’∙‘특별한선택 ‘K-3호’ 등 중저가 신제품들도 새롭게 추가하며 소비자 선택권을 높였다.
프리미엄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도 놓치지 않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김 세트 ‘초사리곱창돌김’∙’감태김’ 세트는 전년 대비 판매량이 약 163% 성장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기존 김 세트와 차별화되는 맛 품질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 이번 설에는 물량을 약 30% 늘렸다.
최근 ‘가치소비’ 트렌드에 따라 각광을 받고 있는 친환경 선물세트도 운영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설에 지난 추석과 마찬가지로 ‘Save Earth Choice’ 선물세트 브랜드를 선보이고 비닐 라벨을 없앤 ‘스팸 라벨프리(Label Free) 선물세트’와 플라스틱 트레이를 사용하지 않은 ‘CJ 명가김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특히 모든 선물세트에서 스팸 플라스틱 캡을 제거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소화 했다.
3종 이상의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복합 세트’도 80여 종 준비했다. 이번 설에는 ‘올리브유’와 ‘해바라기유’ 등 스프레이 오일이 모두 담긴 ‘유러피안 스프레이 오일 혼합 1호’를 새롭게 출시했다. 꾸준히 고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식용유 세트는 카놀라유와 요리올리고당으로 구성된 ‘백설 프리미엄 23호’ 등 실속있는 세트로 준비했다.
㈜아성다이소, ‘다이어리·달력 기획전’ 진행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다이어리·달력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다가오는 신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상품을 구성했고, 다이어리, 달력, 노트 등 총 40여 종을 선보인다.
먼저, 다이어리는 다양한 디자인과 구성이 눈에 띈다. ‘PP투명 커버 다이어리’는 밤하늘과 바다가 그려진 감성 표지 일러스트 2종으로 구성했고, 월간·주간 계획표, 줄 노트 등이 포함돼 일정을 더욱 편리하게 기록할 수 있다. ‘말랑커버 6공 다이어리’는 앞면의 카드홀더를 통해 사진을 변경할 수 있고, 내지를 교체할 수 있는 타입이라 자신만의 스타일로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다. 신년 목표로 매일 일기를 쓰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면, ‘365일 다이어리’를 추천한다. 페이지 상단에 1에서부터 365까지 적혀 있어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는 데 유용한 아이템이다.
달력은 활용도 높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중 탁상 달력’은 한 면에 두달치 일정을 보기 쉽게 만들어 효율성을 높였다. ‘2023 레트로 벽걸이 달력’은 멀리서도 보이는 큰 숫자로 디자인했고,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레트로한 감성 요소를 입힌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달력’은 달마다 계절감에 맞는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 단순한 날짜 확인 기능보다는 인테리어 효과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푸디스트, 소상공인 성공 위해 컨설팅·상생펀드 제공
푸드(식재료) 플랫폼 기업 푸디스트는 지난 23일 자영업 사업장 2곳을 방문해 식자재왕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성공 식당 만들기’ 현판을 증정하고 컨설팅을 제공했다.
푸디스트는 지난달부터 월드비전과 협업을 통해 식자재왕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성공 식당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양측은 매달 자영업자 중 ‘성공 식당 만들기’ 대상을 선정해 상생펀드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을 지원하며, 푸디스트 내부 전문가로 이뤄진 자영업자 성공 어벤저스 팀이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경기도 양주시,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식자재왕 도매마트 인근의 ‘성공 식당 만들기’ 3호점, 4호점을 찾아 15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식자재왕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성공 식당 만들기’ 현판을 전달했다. 또한 ‘성공 식당 만들기’ 사업장을 점검하고 시설 및 안전, 위생 관련 전문가가 컨설팅을 제공했다.
마이프차 “올해 예비창업자들에게 가장 관심 받은 브랜드는 ‘메가엠지씨커피’”
국내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는 2022년 한 해 동안 마이프차 플랫폼을 이용한 예비창업자들의 통계 데이터를 공개했다.
마이프차는 올해 마이프차를 통해 창업관련 정보를 검색하고 창업상담을 신청하는 등 창업을 준비한 예비창업자들의 활동을 분석해 ‘월간 프랜차이즈 동향’ 12월호를 통해 발표했다. 마이프차에서 활동중인 예비창업자는 남성 68.1%, 여성 31.9%로 구성돼 있었다. 연령대는 35-44세 구간이 36.4%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예비창업자들이 고려 중인 창업 예산은 5천만원~1억원 구간이 37.4%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 이어 5천만원 이하가 24.2%, 1억원 ~ 1억5천만원이 18.4% 순이었다. 창업 예상 시점은 3개월 이내가 34.8%로 가장 많았으며 6개월 이내 27.1%, 1년 이내 25.0%, 1년 이후는 가장 적은 12.1%였다.
2022년 마이프차 예비창업자들의 관심 및 공유 수가 가장 많았던 업종은 1위 커피, 2위 한식, 3위 주점이었다. 창업문의는 역시 세 업종이 순위만 바뀌어 1위 한식, 2위 커피, 3위 주점으로 집계됐다.
관심 및 공유 수가 가장 많았던 브랜드는 메가엠지씨커피(MEGA MGC COFFEE)였다. 이어 컴포즈커피(COMPOSE COFFEE) 2위, 영커피가 3위를 차지하는 등 10위까지 브랜드 중 7개가 커피 브랜드였다. 커피 브랜드 외에 10위 안에는 밀회관(4위), 롸버트치킨(8위), 오렌지보틀(10위)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