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은 출근룩이 신경쓰일 것이다. 자율 복장을 추구하는 곳이라면 캐주얼룩, 최대한 깔끔하고 단정해 보여하는 곳이라면 포멀룩이 공식이다.
첫 출근하는 회사가 자율 복장을 추구하더라도 너무 화려한 복장은 지양하자.
캐주얼한 드레스 코드에 맞추되, 화려하거나 튀는 컬러 대신 무난한 컬러와 스타일을 선택해 단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기본 코트와 팬츠 하나만으로도 모던한 느낌을 줄 수 있지만, 블랙과 그레이를 더하면 컬러만으로도 세련되게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자카드 패턴의 니트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챙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방은 메모장, 볼펜 등 여러 가지 아이템을 넉넉하게 수납할 수 있는 호보백을 선택하자.
포멀룩에서 가장 유용한 것은 자켓이다.
헤링본은 기본 자켓과는 다르게 편안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준다. 헤링본 자켓과 무난한 가디건을 함께 매치하면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일자 팬츠를 선택한다면 한층 더 깔끔한 느낌을 줄 수 있지만 조금 트렌디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와이드 핏 팬츠를 매치하는 것도 좋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룩에 어울리는 첼시부츠로 마무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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