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대대적으로 홍보하던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이 6월 29일 오픈한다.
30일부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 할 수 있으며, 삼성닷컴의 '삼성 강남'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예약도 가능하다.
'삼성 강남'은 서울 강남대로의 중심 상권에,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6개층 약 2,000㎡ 규모로 구성된 대규모 플래그십 스토어이다.
삼성전자는 이 공간을 MZ세대를 위한 플레이그라운드로 정의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며 브랜드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제품을 마음껏 경험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 콘셉트를 도입했다.
먼저 온·오프라인 통합 경험 솔루션 '인스토어 모드(In Store Mode)'를 제공한다. 방문 고객은 스토어 내 사이니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층별 안내와 참여 가능한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1층에서 2층으로 향하는 원형 계단은 스테인드글라스의 감각적인 포토 존으로 꾸며졌다. 방문객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 기능으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하고 '퀵쉐어(Quick Share)'를 통해 쉽고 편하게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다.
2층에는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IT 제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리테일 도슨트' 부스가 마련됐다. 방문객은 원하는 삼성전자 제품을 선택해 영상으로 제품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진열되지 않은 제품의 스펙도 비교할 수 있다.
3층에는 삼성전자의 TV와 생활가전 제품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비스포크 홈메타(Bespoke Home Meta)' 부스가 마련돼 있다. 방문객은 자신의 집과 비슷한 구조의 3D 가상주택에서 본인이 원하는 제품과 색상을 선택∙배치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3층과 4층은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배움과 소통을 나누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학생과 직장인이 선호하는 강남역 인근의 지역적 특성과 자기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MZ세대의 선호도를 반영해 다양한 주제의 차별화된 클래스(Class)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임직원이 직접 들려주는 사내 스토리 '사내(社內)진미',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월드 콘텐츠를 활용한 '픽셀 아트 크리에이터' 등 다양하고 특별한 강의를 진행한다.
오픈 후 3일간은 '삼성 강남'의 협업 아티스트들이 특별 강연에 나선다. 7월에는 삼성전자 제품 활용법, 자기개발,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30개의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내(社內)진미'는 월 1회 진행되는데, 7월 첫번째 순서로 열혈 게이머 임직원의 '덕업일치' 스토리가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삼성 강남'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인 29일부터 일주일 동안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S23 울트라 1TB'를 구매한 고객에게 '갤럭시 워치5 44mm 블루투스' 모델을 1일 100대 한정으로 증정한다.
또 갤럭시S23 울트라 △원신 액세서리 패키지 △포켓몬 파이리 에디션 △분노의 질주 에디션 등이 선착순으로 '삼성 강남'에서 한정 판매되며, 오프라인 최초로 갤럭시 S23 울트라 1TB 모델과 삼성닷컴 전용 컬러 4종을 직접 확인한 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