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몰리두커 와인 시리즈 6종 선보여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7월 ‘이달의 MD추천 와인’ 행사의 테마를 ‘와인의 기세를 올려라!’로 정하고 몰리두커 가족 와인 4종을 유통채널 단독으로 선보이고 2종을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에 선보이는 몰리두커 시리즈는 총 6종이다. 먼저, 오직 세븐일레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몰리두커 와인은 ‘몰리두커메이터디’, ‘몰리두커투레프트피트’, ‘몰리두커미스몰리’, ‘몰리두커기글팟’이다.
특히, 몰리두커투레프트피트는 춤 추는 것을 좋아하는 몰리두커의 경영자 ‘사라’와 춤실력이 형편없는 그녀의 남편 ‘스파키’가 서로 춤이 엉키며 사라의 발을 밟게된 에피소드를 표현한 위트 있는 레이블이 인상적인 와인이다.
편의점 단독으로 선보이는 몰리두커 시리즈 2종은 ‘몰리두커더복서’, ‘몰리두커블루아이드보이’다. 몰리두커 시리즈 중 가장 유명한 더복서는 양손에 글러브 낀 왼손잡이 복서가 레이블에 디자인 돼 있으며 초콜릿, 신선한 자두, 향신료 등 상큼하고 달콤하며 씁쓸한 다양한 풍미가 조화를 이루며 부드러운 마무리감이 돋보인다.
더본코리아, 6.5도 저도수 ‘백걸리’ 출시…대중화 노린다
더본코리아가 가볍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6.5도의 저도수 ‘백걸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백걸리 프리미엄’은 3번의 담금 과정을 거치는 삼양주 기법으로 대량생산이 어렵고 높은 도수와 가격으로 판매될 수밖에 없어, ‘백걸리 프리미엄’의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대중성을 확보하고자 저도수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이번 ‘백걸리’ 또한 개발 과정에서부터 백종원 대표가 직접 참여해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과는 차별화된 제조 방법을 도입하고, 쌀과 물, 발효제 오직 3가지 재료만을 사용해 막걸리 고유의 풍미를 강조한 점이 큰 특징이다. 질 좋은 예산 쌀로 술을 빚어 풍부한 단맛을 이끌어 냈으며, 3번 거르고 3도 저온 숙성하는 과정을 통해 막걸리 특유의 잡내는 줄이고 원재료의 그윽한 곡향은 극대화했다. 알코올 도수는 6.5도로 부담 없이 마시기 좋다.
특히 일반적인 막걸리 생산 과정에서 단맛을 내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 아스파탐, 사카린나트륨, 수크랄로스 등 인공감미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아 쌀 고유의 담백한 단맛만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매운 닭발 등의 매콤한 안주류나 곱창 및 육류 등과 좋은 페어링을 자랑한다.
GS25 X 정관장, 홍삼의 활력을 결합한 숙취해소제 선보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정관장)확깨삼’을 단독 상품으로 출시했다. 정관장)확깨삼은 ‘정관장’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개발한 숙취해소 및 에너지 회복용 상품이다.
GS25에서 운영중인 숙취해소 상품을 살펴 보면, 22년 4월 거리두기 해제 이후, 운영 상품수는 지속 확대한 57종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출 추이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3년 1~5월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젤리/환류 102%, 드링크류는 66.7% 신장했다.
GS25는 술을 마신 후, 술을 깨는 동시에 원기 회복까지 고려하는 고객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시기념으로 7월 말일까지 1+1 행사를 진행해, 잦은 술자리 모임이나, 음주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즐겁고 알뜰한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CJ프레시웨이, 美 유명 버거 ‘파이브가이즈’에 농산물 공급
CJ프레시웨이가 미국 유명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매장에 농산물을 공급한다.
CJ프레시웨이는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운영을 맡은 한화갤러리아 자회사인 ‘에프지코리아’와 계약을 맺고, 6월부터 양상추, 토마토, 양파 등 농산물 7종을 납품하고 있다. 감자와 땅콩은 파이브가이즈의 별도 공급망을 통해 유통된다.
이번 계약 성사 배경에는 국내 식자재 유통 1위 기업으로서 보유한 국내외 농산물 유통 인프라와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이 있다. CJ프레시웨이는 파이브가이즈가 원하는 품질과 크기의 농산물을 전국에서 소싱해 맞춤형 식자재 라인업을 구성하고, 약 15일간의 테스트 발주 과정을 거쳐 안정적이고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CJ프레시웨이는 앞으로 파이브가이즈가 국내 매장을 확대하면서 맛과 품질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농산물 작황에 따라 계절별, 시기별로 원산지를 다변화하고, 계약재배 등을 통해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지난달 26일 강남에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한 파이브가이즈는 향후 5년간 15개의 매장을 열기로 했다.
CJ제일제당, <Korea Food Forum 2023> 개최
CJ제일제당은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농진원과 함께 <Korea Food Forum 2023>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Korea Food Forum>은 식품 분야의 다양한 주체들이 산업 내 주요 트렌드를 읽고 미래 성장동력을 함께 모색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매년 정기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업의 해외진출과 판매전략 △식품 산업 환경 변화와 기업의 성장전략 등 2개의 세션으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식품/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방안 △세계 속 한식, 한식의 세계화를 주제로 패널 토크도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특히, 비비고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과정과 글로벌 진출 성공 전략 등이 소개돼 관심을 받았다.
우아한청년들, 배달노조와 단체협약 체결…"선도적 배달업 상생모델 확산"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과 5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조인식을 열고 2023년 단체교섭 협상안에 최종 서명했다고 밝혔다.
우아한청년들과 배달플랫폼노조는 지난달 2일 라이더에 대한 지원 수준을 강화한 상생 지원제도의 신설을 중심으로 협의점을 도출해 잠정 합의에 성공했다.
협상안에 따르면 우아한청년들은 원하는 때에 자유롭게 운행하는 플랫폼 라이더의 특성을 고려한 ‘플랫폼 라이더 상생 지원제도’를 운영한다. ‘플랫폼 라이더 상생 지원제도’는 기존 단체협약보다 지원 수준을 높이고, 라이더로서 배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맞춤형 환경을 조성하는 지원제도다.
우아한청년들에 따르면 배민커넥트를 통해 연간 220일 이상, 하루 22건~30건 이상 배달을 수행한 라이더들은 플랫폼 라이더 상생 지원제도의 참여 자격을 얻는다.
특히 우아한청년들은 배달 중 사고 등으로 인한 입원 기간까지 배달 수행일로 반영해, 지원제도 참여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 라이더의 지속가능한 배달 활동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배달 중 사고로 인한 입원 기간까지 수행일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 양측의 공감대가 있었던 만큼 해당 내용을 추가했다.
지원제도 참여를 원하는 라이더는 ▲배민라이더스쿨 안전교육 수료 ▲운전면허 정지 이상의 처분 이력 없음 ▲오토바이 환경 검사 결과 제출 등 사회·환경과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라이더는 지역에 따라 매월 460~520건의 배달을 수행하면 익월 21만5000원의 상생 지원금을 수령하게 된다.
SPC 쉐이크쉑, 여름 한정판 ‘비스큐 한치 쉑’ 등 신제품 4종 출시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여름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는 ‘쉐이크쉑에서 만나는 바다 (Sea Ya At Shack)’를 주제로 여름이 제철인 프리미엄 해산물 한치와 파인 다이닝에서 활용하는 ‘비스큐 타르타르 소스’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쉐이크쉑은 신메뉴를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6일 까지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사전예약 프로모션 제품은 프리미엄 타월브랜드 ‘타월로지스트(towelogist)’와 함께했다. 이벤트 기간 내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을 통해 구매 시, △비스큐 한치 쉑 △비치타월 △파운틴소다를 15,900원 혜택이 적용된 34,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 해피앱에서 신제품 페어링 메뉴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파운틴소다 혹은 바닐라 쉐이크를 증정하고, 31일까지 퀴즈를 통해 신제품이 포함된 제품 랜덤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채로운 색감 활용이 특징인 일러스트레이터 ‘민경’과 협업으로 완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민경’이 디자인한 아트워크가 담긴 비치볼을 출시했고, 신메뉴를 구입한 고객들은 비치볼을 1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