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고온다습한 기후 대비 편의점 먹거리 안전 점검 강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고온다습한 날씨 변화에 맞춰 간편식품, 신선식품 등 편의점 먹거리를 대상으로 한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섰다.
GS25의 ‘선도혁신위생팀’과 ‘품질관리팀’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이번 먹거리 특별 안전 점검 활동은 제조 과정, 배송 시스템, 매장 운영 현황 등 전 과정에 걸쳐 기존 대비 2배 이상 강화돼 이뤄지며, GS리테일이 정한 ‘식품안전관리 특별강화기간’(9월말) 동안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GS25는 협력사의 제조 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위생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무작위로 수거한 상품을 전문 기관에 의뢰하는 등의 안전성을 점검하는 활동을 집중 수행한다. 제조사가 진행하는 자가품질점검에 준하는 상품 품질 점검을 추가로 마련해 제조 단계의 상품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또, 협력사와 하절기 먹거리의 안전성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빵류, 간편식 등 주요 먹거리 22종의 소비 기한을 1~2일 가량 한시적 축소해 운영하기로 했다.
식품 이동 과정의 변질 예방을 위해 배송 시스템 점검도 집중 추진된다. 전국 GS25 매장에서는 △적온 보관 △유통기한 및 선도 체크 △상품 수거 검사 등의 점검 활동이 이뤄진다.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식음서비스 준비 현장 점검 나서
글로벌푸드케어&서비스 아워홈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새만금 잼버리)’ 식음서비스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2일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은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새만금 잼버리 행사장을 방문해 식음서비스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먼저 구 부회장은 신재생에너지기술센터에서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원회 최창행 사무총장 등 주요 조직위 관계자들과 만나 식음서비스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잼버리 식음시설 및 메뉴 준비 상황 ▲식자재 보관 및 공급 시스템 현황 ▲식품안전관리 대책 점검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번 새만금 잼버리는 전세계 156개국 스카우트 대원 및 운영 요원 4만3000명이 참석하는 역대 최대규모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다. 특히 새만금 잼버리는 우리나라 식문화와 K푸드를 전세계인들에게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기요, ‘전국 팔도 할인왕 선발대회’ 진행
요기요가 전국 어디서나 할인되는 요기요의 다양한 혜택을 잘 활용한 고객 대상 ‘전국 팔도 할인왕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할인 혜택의 대명사로 정평이 나 있는 요기요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스마트하게 이용한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전국 팔도 할인왕 선발대회’는 요기요가 제공하는 각종 할인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 고객들 중 각 지역별로 ‘요기요 할인왕’을 자동 선정한다. 대상 지역은 서울 및 5대 광역시, 도 포함 총 7개 로, 전국 요기요 할인왕으로 선정된 총 7명에게 각 100만원 상당의 요기요 포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요기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동의 버튼을 누른 후 주문 시 자동 응모된다. 자세한 내용은 앱 내 이벤트 페이지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배민X소진공 ‘외식업 마스터 스쿨’ 모집...지역 외식업 브랜드 성장 지원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서울, 부산, 광주 지역 외식업주를 대상으로 브랜딩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 및 집중 컨설팅을 제공하는 ‘외식업 마스터 스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외식업 마스터 스쿨’은 지난 4월 배민과 소진공이 체결한 외식업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MOU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우선 오는 8월~11월까지 서울, 부산, 광주에서 순차적으로 브랜딩 및 외식업 분야 전문가와 함께 하는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역별로 주 1회, 5주 간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브랜딩으로 내 브랜드 강화하기 ▲구매를 일으키는 브랜딩 글쓰기 ▲눈길을 끄는 스마트폰 사진 촬영 ▲외식업 성장 필수 내 가게 손익 관리법 등 배민아카데미에서 많은 외식업 사장님들의 인기를 얻고 만족도가 높았던 콘텐츠를 다룰 예정이다.
마지막 5주차 프로그램으로 예정된 ▲로컬 브랜드로 자리잡은 외식업 식당의 비밀에서는 서울 ‘청기와타운’ 양지삼 대표, 광주 ‘깐깐한족발’ 정민환 대표, 부산 ‘수정궁’ 이승욱 대표 등 지역별 대표 맛집으로 자리잡은 외식업 사장님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성장 스토리와 비법 등을 전수한다.
‘외식업 마스터 스쿨’ 참가자 모집은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서울, 부산, 광주 지역에서 창업한 지 3년 이상 된 외식업주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최종 모집 인원은 지역별 35명으로 총 105명이다.
CJ제일제당, 환우 200명 위한 ‘햇반 저단백밥’ 15년째 만들다
CJ제일제당 ‘햇반 저단백밥’이 올해로 15년째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200여명의 환우들을 만나고 있다. 그동안 만든 햇반 저단백밥은 약 230만개로, 환우들의 식탁에 하루 두 끼 이상 오르고 있다.
햇반 저단백밥은 페닐케톤뇨증(이하 PKU병) 등 선천성 대사질환을 앓는 이들을 위해 단백질 함유량을 일반 햇반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춘 제품이다. 지난 2009년 3월, 이 질환을 앓고 있는 자녀가 있는 직원의 건의로 연구개발에 착수, 독자적 제조 기술과 시설을 구축해 그해 10월 내놓았다.
햇반 저단백밥은 일반 햇반(쌀밥)보다 생산에 소요되는 시간이 10배 이상 걸린다. 쌀 도정 후 단백질 분해에 걸리는 시간만 24시간이 소요되는 등 별도의 특수공정 과정들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생산효율이 떨어지고 수익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이윤을 생각하기 보다는 즉석밥 최고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사명감을 갖고 생산해 오고 있다.
㈜아성다이소, 무더운 여름을 청량하게! ‘초록휴식 시리즈’ 출시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초록휴식 시리즈’를 출시한다.
이번 시리즈는 여름비 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개구리’ 캐릭터와 함께 ‘달팽이’, ‘오리’ 캐릭터를 추가해 기획했고, 전체적인 색감은 ‘초록색’, ‘노란색’ 등을 사용해 ‘청량한 자연 속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귀여운 봉제인형부터 욕실용품, 패브릭 상품 등 총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부드럽고 폭신한 촉감의 개구리 봉제 인형을 다양하게 기획했다. △개구리 스카프 인형은 ‘노란색’, ‘초록색’ 스카프로 멋을 낸 모습으로 품에 안기 좋은 사이즈로 아이들의 ‘반려인형’으로 안성맞춤이다. △장마 개구리 시팅인형은 연잎모자와 우비를 쓴 모습으로 비를 피하는 모습을 귀엽게 담았고, 착용한 아이템을 쉽게 탈부착할 수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키덜트(‘키드+어덜트’의 합성어)문화로 ‘인형 키링’을 가방에 달고 다니는 어른들의 트렌드도 반영해 고리가 달린 △개구리 걸이인형도 선보인다.
욕실용품은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접착식 칫솔걸이는 벽에 간편하게 붙여 쓰는 방식으로 최대 2kg 하중을 버틸 수 있으며 칫솔 4개까지 걸 수 있다. 오리 캐릭터 얼굴 모양을 딴 △스펀지 비누받침은 물을 흡수하는 재질로 비누가 물러지는 것을 방지해 준다. 스펀지에 묻은 비눗물로 세면대나 욕조 청소도 가능하다. △실리콘 배수구 덮개는 배수구에서 올라오는 악취나 벌레를 막을 수 있고 뜨거운 물에도 변형이 덜한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오래 쓸 수 있다.
뽀송뽀송한 타월 원단 느낌을 살린 패브릭 상품도 눈여겨볼 만하다. 휴양지에서 쓰기 좋은 △비치타월은 가로 약 65cmX세로 약 130cm로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착용 가능하며 머리부터 덮을 수 있는 후드형태로 물놀이 후 체온을 유지하고 말리는 데 도움을 준다. 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원통 쿠션은 가로 약 20cmX세로 약 40cm로 안거나 베개 대신 사용할 수 있고, △낮잠 허그쿠션은 중심부가 뚫려있어 팔목에 끼고 잠깐 낮잠을 잘 때 머리를 편안하게 기댈 수 있어 학교나 직장 등에서 사용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