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에서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에 나섰다.
오늘의집 측은 오늘의집의 챌린지 프로그램이 지난 4개월간 운영되며 참여 콘텐츠 수가 16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월 대비 4월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지난 연말 #아무트리챌린지 를 통해 1만여 개의 트리사진을 모은 오늘의집 챌린지는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새로운 커뮤니티형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디저트천국 챌린지의 경우 1만 2600건 이상의 콘텐츠가 업로드되어 큰 주목을 받았고, #식물일기 챌린지도 식집사들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1만 1700여 건의 콘텐츠가 올라왔다. 4월에는 한 달간 약 7만여 건의 챌린지 참여 콘텐츠가 업로드되며 월간 최대 챌린지 참여 기록을 세웠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오늘의집 챌린지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면서 동시에 오늘의집 내 크리에이터들이 각자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주목받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익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책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늘의집 챌린지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로 거듭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쉽고 간단하게 콘텐츠를 만들 수 있고, 서로의 관심사로 소통하며, 커뮤니티 형성이 가능하며, 안무를 외우거나 춤을 춰야 하는 챌린지가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기록하듯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참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늘의집은 매달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 목록을 공지하고, #맞팔 채널을 개설해 적극적으로 유저들이 온라인 친구를 사귀고 소통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여는 등 유저들이 콘텐츠 제작의 기쁨을 느끼고 일상의 크리에이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