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네이버페이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원샷! 아샷추’ 0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건강한 데일리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뚜레쥬르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소비자들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응원하고자, 아이스 커피 신제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오는 8월 31일까지 뚜레쥬르 매장에서 네이버페이 QR결제로 최종 금액 1만 원 이상 전액 결제 시, 시원 달콤한 ‘원샷! 아샷추’를 무료 증정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영수 건당 1개 구매 가능하며, 통신사 상시 혜택 중복 적용도 가능하다. 이벤트 상세 내용 및 유의사항은 뚜레쥬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bhc 치킨, 태국 5·6호점 오픈…태국 시장 공략 박차
bhc 치킨이 태국에 5호점과 6호점을 연이어 오픈하며 매장을 확장하고 있다. bhc 치킨은 올해 1월 태국 bhc 1호점을 첫 오픈한 이래, 6개월 만에 방콕 대형 쇼핑몰과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에 6개 매장을 오픈하는 등 태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잇다.
bhc 치킨은 태국 방콕에 ‘리버티 플라자(LIBERTY PLAZA)점’과 ‘bhc 시암센터(bhc Siam Center)점’을 각각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5호점인 ‘리버티 플라자점’은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트렌디한 거리인 통로(Thonglor)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딜리버리 전용 매장이다. 다이닝 매장과 동일한 메뉴 구성을 통해 bhc 치킨의 모든 메뉴를 배달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태국 현지 배달 플랫폼 1위 업체와 단독 제휴해 배달 시장에서도 강력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6호점인 ‘bhc 시암센터점’은 방콕 대형 쇼핑몰 시암센터에 입점했다. 시암센터는 현지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패션과 F&B 중심의 쇼핑몰로, 특히 푸드코트가 잘 발달돼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방콕 핫플레이스 중 하나다.
매장은 약 50평 규모로, bhc 치킨의 상징인 옐로우 톤의 밝고 경쾌한 매장 인테리어를 기본으로 가족 외식과 데이트 등에 적합한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분위기로 꾸며졌다. 매장에서는 bhc 치킨의 대표 메뉴뿐만 아니라 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뿌링클 치킨 스킨(Skin) △뿌링클 치킨 조인트(Joint) 등 닭 특수 부위를 활용한 특별 메뉴를 비롯해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도 함께 판매한다.
KT&G, 편의성·디자인 강화된 풀체인지 ‘릴 에이블 2.0’ 출시
KT&G가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풀체인지된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2.0(lil AIBLE 2.0)’을 26일 출시한다.
릴 에이블 2.0은 디바이스 하나로 ‘리얼’, ‘그래뉼라’, ‘베이퍼 스틱’의 3가지 종류 스틱을 즐길 수 있는 기존 모델의 강점을 유지했다. 또한 스틱 종류에 따른 모드를 선택할 필요 없이 차별화된 흡연감을 제공하는 2가지 새로운 사용 모드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밸런스 모드(BALANCE MODE)는 균일한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클래식 모드(CLASSIC MODE)는 강한 임팩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일시 정지’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디바이스 사용 중 한 개비당 최대 2분 내에서 1회 정지가 가능하다. 예열시간은 클래식 모드 기준 27초로 기존 모델 대비 20% 이상 단축됐다. ‘고속 충전’ 기능도 적용돼 40분 내에 5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스틱 삽입과 동시에 자동 예열되는 ‘스마트온’, 디바이스 내부에 스틱 잔여물이 남지 않는 ‘청소 불편 해소’의 장점도 유지된다.
이번 신제품은 더 콤팩트해진 사이즈에 곡선형 외관을 적용해 손에 잡히는 그립감을 향상시켰다. 디바이스 전면에는 컬러 디스플레이를 구현해 배터리 상태와 잔여모금수 등 기기 사용에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품 색상은 ‘코튼 블루’, ‘코지 버건디’, ‘스페이스 블랙’, ‘샴페인 골드’ 총 4가지이다.
릴 에이블 2.0은 26일부터 릴 브랜드 전용 매장인 ‘릴 미니멀리움’ 6개소에서 우선 판매된다. 이후 7월 중 서울지역 편의점과 전국 릴 스테이션 및 전용 온라인몰 ‘릴 스토어’로 판매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크라운해태 키즈뮤지엄, 삼대가 함께하는 과자체험키트 만들기 대회 개최
크라운해태 키즈뮤지엄이 ‘3대가 함께하는 과자체험키트 만들기 대회’를 개최한다. 온 가족이 함께 멋진 과자 작품을 만들며 행복한 추억도 쌓고, 다양한 만들기로 어린이의 상상력도 쑥쑥 키울 수 있다.
온라인 대회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키즈뮤지엄 과자체험키트를 온·오프라인에서 구매 후 삼대(三代)가 함께 작품을 만들며 찍은 사진과 작품명, 작품사진을 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해 접수할 수 있다.
삼대가 함께 멋진 작품을 만드는 사진과 함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선정해 어린이를 위한 소정의 장학금도 수여한다. 접수 기간은 7월 15일(월)까지이며, 내부 심사를 거쳐 7월 22일(월)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키즈뮤지엄의 과자체험키트는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의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여러가지 모양의 과자들을 조합해 집, 스포츠카, 기차, 비행기, 거북이, 토끼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 함께 들어있는 옥수수 전분 물엿으로 과자를 붙여 만드는 방법이라 작품도 만들어 감상하고 맛있게 즐길 수도 있다.
“2년새 지불의사 금액 1.5배 증가” 프리미엄 막걸리로 갈아타는 소비자들
우리술 명가 배상면주가는 국산쌀로 빚은 무감미료 막걸리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면서 느린마을막걸리가 출시 14년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배상면주가가 올해 5월 온라인(네이버쇼핑)에서 판매 중인 막걸리를 자체 전수조사한 결과, 무감미료 프리미엄 막걸리의 비중이 약 88%를 차지했다. 지난 2022년 조사에서 80%였던 것과 비교하면 2년새 8%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2010년 무(無)아스파탐 막걸리 ‘느린마을막걸리’를 출시한 배상면주가는 국내 프리미엄 막걸리 시장을 개척한 선두주자로 손꼽힌다. 느린마을막걸리는 2024년 5월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돌파, 국내 무아스파탐 막걸리 중 최다 판매를 기록하며 리딩 브랜드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느린마을막걸리는 단일 제품으로 2010년 연간 매출 5억원 규모에서 2013년 17억원, 2016년 30억원, 2019년 75억원, 2022년 174억원에 이어 지난 해에는 205억원을 기록했다.
써브웨이, ‘아보카도 시리즈’ 출시
써브웨이(Subway®)가가 부드럽고 담백한 아보카도를 듬뿍 담은 ‘아보카도 시리즈’를 샌드위치와 샐러드 각각 3종으로 출시한다.
‘아보카도 시리즈’는 기존의 써브웨이의 인기메뉴에 아보카도를 추가해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로, 6월 25일부터 전국 써브웨이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맛있는 걸 더 맛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선보이는 ‘아보카도 시리즈’는 대표적인 건강 식재료 중 하나인 아보카도가 가득 들어가 아보카도 고유의 고소함이 더해져 한층 풍부한 맛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 메뉴인 ‘아보카도 샌드위치’ 3종은 ▲쉬림프 아보카도 샌드위치 ▲로스트 치킨 아보카도 샌드위치 ▲에그 슬라이스 아보카도 샌드위치다. 기존 써브웨이의 주문 방식대로 빵, 치즈, 야채, 소스 등 원하는 재료들을 선택해 넣을 수 있다.
아보카도의 맛과 가장 잘 어울리는 재료인 쉬림프, 로스트 치킨, 에그 슬라이스를 얹은 샌드위치 속에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아보카도를 가득 넣어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맛을 더한다.
CJ프레시웨이, 캐주얼 일식 레스토랑 ‘쇼지’ 통합 컨설팅
CJ프레시웨이의 외식 솔루션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외식 브랜드가 탄생했다.
CJ프레시웨이가 외식 솔루션을 통합 제공한 캐주얼 일식 레스토랑 ‘쇼지’의 매장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문을 열었다. CJ프레시웨이 외식 솔루션은 ▲브랜드 ▲메뉴 ▲디자인 ▲공간 ▲운영 솔루션 등 외식업 성공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일컫는다.
‘쇼지’는 POS 사용 가맹점 수 1위 기업 ‘오케이포스’의 첫 외식 브랜드로, CJ프레시웨이가 브랜드 기획부터 매장 오픈까지 전 과정을 이끌었다. 식자재 유통기업이 컨설팅 역량을 발휘해 외식 브랜드 론칭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는 평이다.
CJ프레시웨이는 ‘쇼지’ 매장을 외식 솔루션 테스트베드 삼아 사업을 더욱 고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쇼지’에 다양한 메뉴 및 서비스를 적용해 실제 고객 반응과 데이터를 확인하고, 새로운 솔루션들을 개발할 계획이다. 오케이포스는 ‘쇼지’ 매장 운영을 통해 외식업 관련 인사이트를 쌓고, POS, 키오스크, QR오더, 식당 매출관리 서비스 ‘오늘얼마’ 등 상품 강화에 힘쓴다.
‘쇼지’는 직장인을 타깃으로 철판(텟판) 요리를 선보인다. 매장은 서울 삼성동 오피스 상권에 위치해 직장인 점심과 저녁 식사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메뉴는 식사류, 안주류 등 30여 가지로 구성됐다. 점심 식사류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야키토리 ▲함바그 ▲가츠동 정식, 저녁 안주류는 회식 등 모임에 제격인 ▲쇼지나베 ▲치킨난반 ▲치즈 관자구이 등이 있다.
“무더위 집 나간 입맛 찾아요”…비빔면부터 냉면까지, 여름면 인기
여름 무더위의 열기를 식혀줄 시원한 음식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최근 면 요리 가격이 급등하는 ‘누들플레이션’ 현상이 이어지면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면 제품이 조명을 받고 있다.
비빔면은 대표적인 여름면 격전지 중 하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비빔면 시장 규모는 2015년 757억원에서 지난해 1800억원을 기록하며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부터는 농심, 하림 등 주요 비빔면 생산 기업들이 신제품을 넘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하림은 지난해 3월 ‘더미식 비빔면’을 출시하며 비빔면 경쟁에 뛰어들었다. 당시 공개했던 ‘아는 맛 보다 맛있다’는 키메시지처럼 하림은 인지도를 착실히 쌓고 있다. 지난해 7~8월 대형마트 3사(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기준 매출액 규모 3위에 올랐다. 최근에는 비빔면 제품군을 확대ㅙ 더미식 비빔면 용기면을 선보이기도 했다.
농심은 지난 4월 말 용기면 ‘배홍동큰사발면’을 출시했다. 한정판 챌린지에디션에 적용했던 하늘초와 ‘윈터에디션’의 콩가루 토핑을 더한 제품이다. 이벤트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최근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포토존, 큰사이즈발 이벤트,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농심 배홍동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팔도는 올해 초 딸기를 더한 ‘팔도비빔면 봄 에디션’과 ‘팔도마라왕비빔면’을 출시했다. 또 지난 4월에는 GS리테일과 협업해 틈새라면과 팔도비빔면을 결합한 ‘틈새비김면’을, 최근에는 샌드위치 전문브랜드 홍루이젠과 협업해 ‘팔도비빔샌드’를 내놨다.
오뚜기도 지난 3월 배우 이제훈으로 ‘진비빔면’ 모델을 교체하고 ‘진비빔면’ 용기면도 출시했다. 최근에는 2022년 단종된 ‘함흥비빔면’을 다시 출시하며 비빔면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여름면의 대표격인 냉면 경쟁도 치열하다. 올해는 단순히 물냉면, 비빔냉면을 넘어 타사 제품과 차별화할 수 있는 개성 있는 제품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풀무원은 지난 4월 별미냉면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회냉면’과 ‘칡냉면’을 선보였다. 회냉면은 명태회무침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면에 고구마전분을 넣어 쫄깃한 함흥식 냉면 특유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최근 GS리테일은 여름을 겨냥해 점보라면 신제품 ‘세숫대야물냉면’을 출시했다. 세숫대야물냉면은 8인분 용량의 초대형 물냉면으로 1.2kg의 냉면사리와 특제 냉면 육수, 냉면 소스, 건조야채, 냉면 식초 등을 스테인리스 용기에 담아낸 제품이다.
여름면의 틈새시장인 메밀면 신제품도 앞다투어 출시되고 있다. 오뚜기는 최근 ‘육수와 함께 더 풍부한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를 선보였다. 경기도 용인시 유명 식당 ‘고기리 막국수’와 협업한 냉장면 제품으로 생면 메밀면 사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육수가 동봉돼 각자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도 13일 제주 녹차를 더한 ‘녹차메밀소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녹차메밀소바는 제주산 녹차와 메밀의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제품으로, 제주산 녹차가루를 사용했다. 면·소스·고명이 모두 들어있고, 취향에 따라 냉소바 또는 온소바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