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가홀푸드, 프리미엄 보양 간편식 선봬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가 중복을 맞아 '여름 보양식 기획전'을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
보양식으로 꾸준히 인기 있는 삼계탕 간편식부터 해신탕 세트, 추어탕·장어탕, 육류, 해산물 등 국물 보양식까지 까다롭게 엄선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국산 무항생제 영계 한 마리가 들어있는 삼계탕 간편식 제품은 유기농 찹쌀과 수삼, 대추 등의 재료를 넣고 푹 끓여 국물이 진하고 육질이 쫄깃한 ‘즉석 삼계탕’과 국산 녹두, 찹쌀과 수삼, 대추를 넣은 ‘녹두 삼계탕’ 총 2종으로 준비했다.
뚝배기에 넣고 10분만 끓이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맛을 낼 수 있다.
산지직송 상품으로 선보이는 해신탕 세트는 손질부터 해감까지 마친 싱싱한 해산물과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닭과 삼계탕 부재료를 함께 제공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전문점 수준의 해신탕을 조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산 미꾸라지와 시래기와 함께 남원식으로 끓여 낸 얼큰하고 담백한 ‘시래기 추어탕’, 국산 민물장어를 통으로 갈아 넣은 ‘장어탕’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 착한 가격의 헬시플레져 PB 확대
세븐일레븐은 무더위 시즌 MZ세대가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PB 스파클링워터 2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특히,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기가 어려운 만큼 주머니가 가벼운 젊은 고객들이 일반 스파클링워터와 차별화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가격을 낮추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가격은 낮췄지만 일반 제품과 비교해 손색이 없는 품질의 상품을 만들기 위해 우수 중소 파트너사와 머리를 맞대고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해 제품을 완성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세븐셀렉트 스파클링워터는 레몬과 라임 2종으로 무색소, 무설탕, 제로칼로리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며, 탄산과 함께 산뜻한 천연 과일향을 담아 더욱 톡쏘는 상큼함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스파클링워터보다 약 30% 가까이 저렴해 고물가 시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출시를 기념해 8월 한달 동안 2+1행사도 진행한다.
GS리테일, 중소 콘텐츠 기업 ‘캐릭터 IP’ 지원사격…”K-콘텐츠 성장 도모”
GS리테일이 오는 11월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IP 라이선싱 빌드업’ 프로그램에 플랫폼사로 참여, 우수 콘텐츠 IP를 보유한 국내 중소 콘텐츠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 5월 ‘알파세대를 위한 상품 공동 개발 및 콘텐츠 기획’을 주제로 참가 기업을 모집했다. 약 2개월 간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물공룡 디보 캐릭터 IP를 보유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제작사 ㈜오콘을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양사는 하반기 중으로 선물공룡 디보에 등장하는 분홍색 토끼 ‘버니공쥬’의 캐릭터 IP를 활용해 과자, 초콜릿, 빙과, 디저트 등 1020세대에 선호도가 높은 카테고리에서 컬래버 상품을 출시한다. GS리테일은 관련 콘텐츠를 전 세계 1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GS25 공식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 등에서 공개, 캐릭터 인지도 향상 및 IP 라이선스 성장에 기여한다.
파트너사의 사업역량 강화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멘토링 활동도 진행한다. ▲캐릭터 세계관 브랜딩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 ▲캐릭터 IP를 활용한 비즈니스 성공사례 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자사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할 방침이다.
bhc 치킨, 태국 쇼핑센터에 7·8호점 잇따라 오픈
치킨 브랜드 bhc 치킨이 태국 방콕의 대형 쇼핑센터에 7호점 ‘찬 에비뉴(Charn at the Avenue)점’과 8호점 ‘메가 방나(Mega Bangna)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7호점 ‘찬 에비뉴점’은 관공서와 주거지가 밀집된 방콕 인근 위성도시 ‘차엥와따나(chaengwattana)’ 내 쇼핑센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8호점 ‘메가 방나점’은 이케아 및 백화점을 비롯한 400개 이상의 상점이 있는 방콕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단지 ‘메가 방나 쇼핑센터’에 자리 잡았다.
새로 오픈한 7·8호점은 bhc 치킨의 상징인 밝은 옐로우 톤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다이닝 레스토랑 분위기로 꾸며졌다.
매장에서는 bhc 치킨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과 ‘골드킹’을 비롯해 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뿌링클 치킨 스킨(Skin) △뿌링클 치킨 조인트(Joint) 등 닭 특수 부위를 활용한 특별 한정 메뉴와 떡볶이, 순두부찌개 등 다양한 K-푸드도 함께 판매한다.
이외에도, bhc 치킨은 홀(whole) 치킨이 아닌 ‘조각’ 단위 메뉴를 판매해 부담 없이 K-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 반려동물 규제샌드박스 승인 2호 매장으로 재단장
스타벅스 코리아가 7월 27일부터 ‘더북한강R점’을 반려동물과 함께 실내 동반 취식이 가능한 매장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오는 27일부터는 1층 실내 공간에 반려동물과 함께 음료와 푸드를 즐길 수 있는 28석의 좌석과 테이블, 8석의 반려동물 전용 체어를 별도로 마련해 반려동물 동반 고객의 편의를 한층 높인다.
아울러, 반려동물이 머무를 수 있는 웨이팅 존을 설치하고 펫 포토 디스플레이 존과 다양한 동물의 모습이 담긴 아트웍, 놀이시설 등을 구성해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1층 야외 공간에도 반려동물과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와 웨이팅 공간을 추가로 설치하고 햇빛을 가려주는 파라솔, 테이크아웃 고객을 위한 반려동물 리드 줄 거치대, 놀이시설, 포토존 등을 마련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모두가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매장 1층 전체를 반려동물 동반 고객을 위한 펫 전용 공간으로 운영하며, 음료 제조 공간이 포함된 2층과 일반 고객 공간으로 구성된 3층, 루프탑이 있는 4층은 안전을 고려해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제한된다. 반려동물 동반 고객은 2층에서 제품을 주문 및 픽업할 동안 반려동물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1층 웨이팅 공간을 이용하면 된다.
CJ제일제당, ‘백설 2배 바삭 콩기름’ 출시…“튀김의 바삭한 식감 극대화”
CJ제일제당이 튀김의 바삭한 식감을 더욱 살려주는 ‘백설 2배 바삭 콩기름’을 출시했다.
‘백설 2배 바삭 콩기름’은 기존의 백설 콩기름에 비해 바삭한 식감을 2배 이상 높여주고, 요리가 쉽게 눅눅해지지 않도록 유지시켜준다.
이번 신제품은 CJ제일제당의 신기술 ‘크리스피 공법’이 적용됐다. 이 공법은 튀김의 수분이 빠르게 빠져나오도록 해 튀김옷 속 빈 공간인 ‘기공구조’가 더 많이 형성되도록 한다. 기공구조는 튀김을 씹을 때 잘게 부서지는 느낌을 주며, 더 많을수록 음식이 더 바삭해진다.
CJ제일제당이 튀김물이 부서지는 횟수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자체 실험한 결과, 동일한 재료로 요리할 때 기존의 백설 콩기름을 사용한 튀김에서 평균 23회의 바삭거림이 측정된 반면, 이번 신제품을 이용한 튀김은 평균 53회의 바삭거림이 측정됐다.
아울러, 활성탄 필터를 활용한 5단계 정제 시스템도 적용했다. 숯의 여과 원리를 이용한 필터로 콩기름 특유의 비린내를 대폭 줄이고 깔끔한 풍미를 구현했다.
오리온,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 40g 초코’ 출시
오리온은 국내 최대 단백질 함량 40g을 함유한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 40g 초코(이하 닥터유PRO 40g)’을 출시한다.
닥터유PRO 40g은 350ml 1병 기준, 100g짜리 닭 가슴살 2팩 분량의 단백질 40g을 함유하면서도 당 함량은 최소화한 제품이다. 국내 드링크 중 최대 단백질이 들어있지만, 목 넘김은 부드럽고 초코우유처럼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오리온의 단백질 제품 개발 기술력을 집약했다.
BCAA 7500mg과 아르기닌 1400mg, L-카르니틴 300mg 등 아미노산도 국내 단백질 드링크 제품 중 가장 많이 들어있다.
오리온 닥터유PRO는 단백질 함량을 높인 제품으로 바, 드링크, 파우더 등으로 제품군을 지속 확장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특히,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 초코∙바나나∙딸기 3종은 2022년 6월 출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의 누적 판매량이 1100만 병을 넘어섰으며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KFC 가맹 4호 ‘제주노형점’ 예상 월매출 223% 초과 성과…가맹사업 순항
글로벌 치킨·버거 브랜드 KFC가 가맹 4호점이자 200호점인 ‘제주노형점’이 오픈 약 한 달 만에 예상 월매출을 223% 초과하는 성과를 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오픈한 ‘제주노형점’은 제주 핵심 상권인 노형사거리에 자리 잡으며 개점 첫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뤘다. 해당 지점은 KFC의 체계적인 가맹 시스템과 본부 지원, 교육 프로그램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통해 예상 매출을 빠르게 넘어섰다.
KFC는 이번 성과에 대해 철저한 시장, 상권 분석을 통한 전략적인 매장 위치 선정 및 KFC 오리지널리티를 담은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의 구현이 주요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