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직원&가족 피아노 연주회’ 진행
KCC는 지난 7일, 서초동 사옥 로비에서 ‘피아노 연주회’를 진행했다.
점심시간 동안 로비를 이용하는 내부 구성원과 방문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이번 피아노 연주회는 KCC에 근무하는 직원과 직원의 자녀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구성원이 함께한 이번 피아노 공연은 지난 7월 초 KCC가 일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진행했던 ‘문화가 있는 로비 음악회’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지속적인 공연 요청이 이어지면서 기획됐다.
KCC는 피아노 연주회 역시 큰 호응이 이어짐에 따라 ‘문화를 통해 소통의 문을 두드리다’는 의미를 담은 ‘Knocking Culture Communication’ 활동을 지속하고, 향후 전국 사업장으로 확대함으로써 내부 구성원과 감성소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에잇세컨즈, ‘DAY6’와 가을겨울 시즌 브랜드 캠페인 진행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젊은 층이 공감하는 음악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밴드 ‘DAY6(데이식스)’와 함께 ‘24년 가을겨울 시즌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DAY6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첫 남성 밴드로, 성진, Young K, 원필, 도운으로 이루어진 4인조 그룹이다. 멤버들의 뛰어난 가창력과 작사·작곡 실력으로 주목받은 데 이어, 대표곡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을 국내 음원 차트 및 유튜브에서 역주행시키며 대세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에잇세컨즈는 클래식하고 정제된 웨스턴 무드의 캡슐컬렉션 ‘PROJECT(WW6)’을 새롭게 출시했다. ‘PROJECT( )’는 매 시즌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 트렌드에 맞춘 스타일을 전개하는 프로젝트 시리즈의 캡슐컬렉션이다.
DAY6와 함께하는 웨스턴 컬렉션이라는 의미의 ‘WW6(Wild West X DAY6)’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웨스턴 스타일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트렌디한 컬러감의 체크 패턴 셔츠와 웨스턴 그래픽 티셔츠, 빈티지한 워싱과 스터드 장식이 적용된 데님 팬츠, 세미부츠컷 핏의 연청 데님 팬츠 등이 대표 상품이다.
에잇세컨즈는 이달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 ‘8초 TV’를 통해 ‘한 소절 상담소’ 콘텐츠를 공개한다. DAY6 멤버들이 각 사연에 맞는 노래를 부르고 사연에 관해 간단한 토크를 나누는 형식의 콘텐츠다.
스타벅스,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1억원 전달
스타벅스 코리아가 7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다가오는 광복절을 기념해 국가보훈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8월 국가보훈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진행한 3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선발된 독립유공자 후손 50명에게 스타벅스의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6호점 ‘독립문역점’의 기금으로 조성된 장학금 총 1억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 독립유공자 후손 대표로는 ▲1923년 완도에서 동료들과 함께 만세 운동 등 항일운동을 한 유공자 최창규 지사의 증손자 고승현 학생 ▲1919년 공주에서 5백 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해 옥고를 치른 권중륜 지사의 증손녀 권새론 학생이 참석했다.
스타벅스는 커뮤니티 스토어 6호점의 수익금과 삼일절 및 광복절 기념상품의 수익금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지원 사업, 국가유공자 후손을 위한 바리스타 채용 연계 프로그램과 더불어 독립문화유산 보호 기금을 조성해 독립유공자의 친필 휘호 총 10여 점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개 본상 수상
아모레퍼시픽이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3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공간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본상을 수상한 ‘아리따 글꼴 전시’는 아모레퍼시픽의 글꼴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문화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 전시다. 글꼴 ‘아리따’ 제작 과정을 담은 디자이너 7인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글꼴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볼 수 있고, 전시장에서는 외국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롭게 풀어냈다고 평가받았다.
‘북촌 조향사의 집’은 아모레퍼시픽이 간직해온 향 헤리티지와 진정성 있는 연구 여정을 다양한 콘텐츠로 선보인 전시다. 1960년대에 지어진 양옥집을 개조한 공간으로, 조향사의 연구 공간을 직접 경험해 보고 아모레퍼시픽이 연구해온 향 원료를 연도별로 소개해 70여 년의 연구 여정을 여다볼 수 있다. 실제 연구소와 공장에서 사용했던 집기를 활용하고 다양한 경험 요소를 담아낸 공간으로 구현했다.
패키징 디자인 영역에서 본상을 수상한 ‘에이피 뷰티의 프라임 리저브 라인’은 고효능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 ‘에이피 뷰티’의 토탈 안티에이징 컬렉션이다. 피부 깊숙이 침투해 피부를 투명하게 하는 ‘리퀴드 다이아몬드(LIQUID DIAMOND)’ 포뮬러를 메인 디자인 콘셉트로, 패키징에 시각화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블랙과 골드를 주조색으로 ‘블랙 다이아몬드’를 담아낸 캡이 특징이며, 캡과 용기를 결합했을 때 완성되는 블랙 물방울은 ‘리퀴드 다이아몬드’의 정수를 형상화했다.
세븐일레븐, ‘롯데자이언츠X세븐일레븐 매치데이’ 진행
세븐일레븐은 8일 저녁 부산 사직구장에서 개최되는 롯데자이언츠(VS NC다이노스) 홈경기를 맞아 ‘롯데자이언츠X세븐일레븐 매치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경기 시작전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 까지 사직구장 중앙광장에 관객 참여형 이벤트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경기 중에는 세븐일레븐과 함께하는 OX 퀴즈를 진행하는 등 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의 더욱 즐거운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벤트 체험부스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게임을 진행해 약 900명의 참가자에게 ‘홈 레플리카 유니폼’, ‘세븐일레븐 인기 주전부리 및 스낵’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 7을 잡아라’ 존에서는 공이 날리는 박스에 들어가 에어볼을 잡은 컬러에 따라 경품을 증정하며, ‘다트 룰렛 이벤트-세븐을 맞춰라’ 존에서는 다트게임을 즐기고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오리온, 제철 과자 ‘포카칩’∙‘스윙칩’ 인기 폭발
오리온은 올해 포카칩∙스윙칩 등 생감자칩 판매량이 2015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포카칩과 스윙칩 합산 매출액은 6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했다.
특히 6월과 7월 제철 감자로 만든 포카칩∙스윙칩 합산 매출액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일반적으로 여름에는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거나 야외 활동 간에 즐기는 스낵 수요가 늘어 ‘스낵 성수기’라고도 불린다. 지난해 하반기의 경우 두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약 40% 가량 상승한 바 있어 매출 상승 추세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제공하는 ‘국내 주요 가공식품의 품목별 소매점 POS 데이터’에 따르면, 포카칩은 지난해 하반기 스낵 브랜드 중 매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포카칩과 스윙칩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감자 특산지로 유명한 전라남도 보성 및 해남, 충청남도 당진 및 예산, 강원도 양구 등에서 수확한 국내산 감자를 원료로 사용한다. 수확 즉시 생산기지인 청주공장과 감자 저장소로 이동해 생산에 투입되는 만큼 제철 감자의 맛과 영양, 신선함을 담은 생감자칩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