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ONE, 걸으면 포인트 받는 ‘ONE워크 챌린지’ 인기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CJ ONE이 진행 중인 ‘ONE 워크 챌린지’가 회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챌린지는 걸음 수에 따라 CJ ONE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리워드형 헬스케어 서비스로, 2021년부터 시작되어 실시간으로 걸음 수, 운동 거리, 칼로리 소모량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CJ ONE은 올해 3월부터 매월 ‘ONE 워크 챌린지’를 통해 회원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고 있으며, 갓생 트렌드와 앱테크에 맞춰 도전적인 활동을 통해 보상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2주 동안 매일 5천 보 이상 걷고, 기록된 걸음 수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3월부터 시작된 이 챌린지에는 월평균 약 6천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재참여율이 50%에 달해 회원들에게 인기가 높다. 9월 챌린지는 9일부터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CJ ONE 포인트 100P가 지급되고, 추첨을 통해 마사지기, 건강기능식품 등의 추가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3년 연속 선정
CJ제일제당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6일 발표했다.
이 제도는 일자리 창출과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노력한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760개 기업 중 100개가 선정되었으며, 3년 연속 수상한 기업은 CJ제일제당을 포함한 세 곳뿐이다.
CJ제일제당은 협력사와의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해 ‘대기업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를 도입한 점과 법적 기준을 넘는 모성보호제도를 마련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회사는 배우자를 위한 태아검진 휴가와 자녀 입학 시 돌봄 휴가 등 다양한 가족친화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CJ제일제당은 PC오프제와 선택근로제, 거점 오피스 운영 등을 통해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노사 협력 강화를 위해 ‘열린협의회’를 운영하여 인사제도 및 복리후생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동반위와 중소상공인 무료 노무 컨설팅 지원
배달의민족은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하여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료 노무 컨설팅 프로그램인 ‘우아한 노무 해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연합회와 한국공인노무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작되었으며, 근로 계약서 작성, 4대 보험, 임금, 근로시간 등 복잡한 노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인 노무사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1:1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하반기부터는 중소기업도 컨설팅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지원 규모도 200개 회사로 확대되었다. 배달의민족은 올해 안에 총 1000명에게 노무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컨설팅과 함께 배민외식업광장의 노무 상담 사례집과 관련 교육도 제공된다.
‘우아한 노무 해결사’ 프로그램 신청은 6일부터 27일까지 동반위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지원 요건 없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0월 중순에 지원 대상이 확정되면, 11월까지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KT&G 상상마당, ‘제1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개최
KT&G는 10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 시네마에서 ‘제1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
이 영화제는 2007년부터 국내 단편영화를 발굴하고, 잠재력을 가진 영화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766편의 출품작 중 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25편의 본선 진출작과 전년도 수상작, 심사위원 참여작 등 총 49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폐막식에서는 관객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7개의 작품이 선정되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17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한 올해 처음 도입된 ‘대단한 제작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한 단편 시나리오 감독에게 1000만 원의 제작지원금이 제공된다.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 5곳에서 운영 중이다. 연간 약 30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번개장터, 2024 번개 플리마켓 페스티벌 개최
번개장터는 9월 7일과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2024 번개 플리마켓 페스티벌’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1316평 규모의 광장에서 80개의 상점이 약 1만3000개의 중고 물품을 판매하며, 아티스트 죠지와 잠비노를 비롯한 패셔니스타들의 애장품도 만나볼 수 있다. 패션뿐만 아니라 리빙, 음악, 디지털, 아웃도어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이 준비되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중고 거래의 친환경적 가치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당당한 소비, 무해한 플랙스(FLEX)'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사용된 현수막과 플래그는 업사이클링 아이템으로 재활용되며, 구매 고객에게는 리유저블 쇼핑백이 제공된다.
번개장터 앱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현장 방문객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번개포인트가 지급된다. 또한 DJ 라이브 공연, 뮤지션 아티스트 공연, 방문객 참여 이벤트, F&B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축제 분위기가 더해질 예정이다.
한미약품 최인영 R&D센터장, ‘제7회 지식재산의 날’ 산업부 장관 표창
한미약품 최인영 R&D센터장이 4일 열린 ‘제7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표창은 대한민국 지식재산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수여되며, 최 센터장은 혁신신약 창출과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인영 센터장은 1998년 한미약품에 입사한 이후 25년간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신약 개발을 총괄해왔다. 특히,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혁신신약 '에피노페그듀타이드'의 개발을 주도해 2020년 미국 MSD에 1조 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성사시켰으며, 2022년에는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로 미국 FDA 시판 허가를 얻는 성과를 거뒀다.
최 센터장은 국내외에서 700여 건의 신약 관련 특허를 등록해 국내 신약 개발의 지식재산 창출에 기여했으며, 특히 MSD에 기술수출한 '에피노페그듀타이드'의 다수 특허 발명자로서 광범위한 권리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
시프티, 스카이레이크 아래 분할, 독립경영체제로 새 출발
시프티는 비즈니스온이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에 인수됨에 따라 모기업으로부터 분할해 독립경영에 나선다고 6일 발표했다. 시프티는 2017년에 설립된 HR솔루션 SaaS 기업으로, 2020년에 손익분기점을 달성한 이후 매년 두 배의 성장을 이어왔다. 2022년 비즈니스온과의 M&A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며, 이번 매각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매각을 통해 시프티는 2년 만에 비즈니스온에서 독립하게 되었으며, 신승원 대표가 계속해서 시프티의 경영을 이끌 예정이다. 신 대표는 시프티의 지분 25%를 유지하며 글로벌 확장과 지속적인 성장을 진두지휘할 계획이다. 스카이레이크는 시프티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협력할 의지를 밝혔다.
시프티는 스카이레이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확대하고, 대만 시장에서의 성공을 토대로 해외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30만 명 이상의 고객과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건강한 SaaS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